한국영상대학교, '2020 파란사다리' 신규대학 선정

  • 전국
  • 공주시

한국영상대학교, '2020 파란사다리' 신규대학 선정

  • 승인 2020-05-23 18:57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영상
한국영상대학 전경.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0 파란사다리' 사업의 신규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파란사다리' 사업은 균등한 교육기회 보장을 위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들에게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진로탐색 및 개척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파란사다리'는 캐나다, 호주, 일본의 유명대학과 교육기관에서 4주 이상의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현지체류에 필요한 비용을 제외한 항공료, 기숙사 또는 홈스테이 비용, 프로그램 운영비, 국내 사전교육 교통비, 팀 활동 지원비 등을 전액을 지원한다.

한국영상대학교는 2020년 충청·강원권 전문대학에서 유일하게 '파란사다리'에 선정된 대학으로 동시에 한국영상대학교 재학생 60명, 충청·강원권 대학생(타대학) 20명 등 80명 내외를 선발하게 된다.



선발된 학생들은 기초어학과 역사·문화 교육, 진로탐색과 기업탐방을 위한 사전 프로젝트, 안전 교육 등으로 구성된 사전교육을 받은 뒤, 내년 1~2월 중 4주 동안 현지에 체류하며 어학교육, 문화체험, 진로개발 프로젝트, 학생 교류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해외연수가 운영될 예정이다.

또, 해외연수 이후에는 참가 학생들의 지속적 교육과 영상대학의 다른 프로그램과의 연계를 통해 취업·창업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날씨]대전·충남 1~5㎝ 적설 예상…계룡에 대설주의보
  2. 건양어린이집 원아들, 환우를 위한 힐링음악회
  3. 세종시체육회 '1처 2부 5팀' 조직개편...2026년 혁신 예고
  4. 코레일, 북극항로 개척... 물류망 구축 나서
  5. 대전 신탄진농협,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 진행
  1.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2. [교단만필] 잊지 못할 작은 천사들의 하모니
  3. 충남 김,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4. 세종시 체육인의 밤, 2026년 작지만 강한 도약 나선다
  5.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 “경력을 포기하지 않아도 괜찮았다”… 우수기업이 보여준 변화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이 대통령 임기 내 쓸 수 있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 시기가 2030년에도 빠듯한 일정에 놓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의 재임 기간인 같은 해 6월까지도 쉽지 않아 사실상 '청와대→세종 집무실' 시대 전환이 어려울 것이란 우려를 낳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임기 내 대통령 세종 집무실의 조속한 완공부터 '행정수도 완성' 공약을 했고, 이를 국정의 핵심 과제로도 채택한 바 있다. 이 같은 건립 현주소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2일 어진동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가진 2026년 행복청의 업무계획 보고회 과정에서 확인됐다. 강주엽 행복청장이 이날 내놓은 업무보고안..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세종시의원 2명 확대...본격 논의 단계 오르나

'지역구 18명+비례 2명'인 세종특별자치시 의원정수는 적정한가. 2026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19+3' 안으로 확대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인구수 증가와 행정수도 위상을 갖춰가고 있으나 의원정수는 2022년 지방선거 기준을 유지하고 있어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에는 '16+2'로 적용했다. 이는 세종시특별법 제19조에 적용돼 있고, 정수 확대는 법안 개정을 통해 가능하다. 12일 세종시의회를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명분은 의원 1인당 인구수 등에서 찾을 수 있다. 인구수는 2018년 29만 4309명, 2022년..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푸르게'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수상 4개 기관 '한뜻'

금강을 맑고 푸르게 지키는 일에 앞장선 시민과 단체, 기관을 찾아 시상하는 제22회 금강환경대상에서 환경과 시민안전을 새롭게 접목한 지자체부터 저온 플라즈마를 활용한 대청호 녹조 제거 신기술을 선보인 공공기관이 수상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에너지환경부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가 공동주최한 '제22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1일 오후 2시 중도일보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과 신동인 금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명렬 천안시 농업환경국장 등 수상 기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병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