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양곡, 부여군 세도면 완나리농장에서 일손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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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양곡, 부여군 세도면 완나리농장에서 일손 도와

농협,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촌 일손 심화 따라 지속적 농촌 돕기 나서기로

  • 승인 2020-05-26 17:30
  • 수정 2021-05-07 10:59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부여 일손
농협양곡 임직원들이 26일 충남 부여군 세도면 소재 완나리농장에서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26일 충남 부여 등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인력이 부족한 농촌현장을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양곡 강석헌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부여군 세도면에 위치한 완나리농장을 방문해 황금토마토 수확, 영농폐기물 수거 등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농협경제지주 김봉철 경영지원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도 같은 날 자매결연 마을인 철원군 철원읍 대마리마을을 찾아 모내기, 옥수수 심기 등 일정이 시급한 농작업 위주로 일손을 보탰다. 

 

농협양곡은 2015년 3월 농협중앙회에서 출자한 농협계열사로 전국의 농업인과 지역농협에서 생산한 쌀과 잡곡 등을 판매하고, RPC등 간의 벼 중개사업 등을 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세종=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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