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통계 결과 발표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통계 결과 발표

-서산시민 흡연율은 감소, 고위험 음주율,스트레스 인지율 상승 -
-지역사회건강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본부장상 수상 -

  • 승인 2020-05-28 08:3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 청사 전경
서산시 청사 전경


서산시는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건강통계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지자체 대상 가구조사, 건강수준, 건강행태, 예방접종 및 검진 등 21개 영역 224개 문항에 대해 전담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2019 지역사회건강조사에는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구강건강 ▲정신건강 등 시민들의 건강행태와 관련된 여러 항목을 조사한 결과가 포함됐다

조사결과 대표적 건강행태 지표인 현재 흡연율은 23.1%로 전년대비 0.9% 감소했으나, 충남(21.5%)과 전국(20.3%) 평균에 비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현재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은 54.1%로 전년 27.9%와 대비해 크게 증가 했으며, 충남(43.2%)과 전국(42.9%) 평균에 비해 높게 조사되어 향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걷기실천율은 50.5%로 충남(39.3%)과 전국(40.4%) 평균에 비해 높게 조사되어 시 보건소에서 지속적으로 걷기동아리를 운영하고 걷기 운동 효과를 홍보한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혈압수치인지율, 혈당수치인지율, 연간 당뇨성 안질환 합병증검사 수진율은 전년대비 25.3%, 3.5%, 11.8% 상승했으며, 충남과 전국의 수치보다 높아 효과적인 심뇌혈관질환 및 합병증 예방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한 번의 술자리에서 남자는 소주 7잔(또는 맥주 5캔) 정도, 여자는 5잔(또는 맥주 3캔 정도) 이상을 주 2회 이상 마시는 사람의 비율인 고위험음주율은 20.8%로 전년도보다 6.5% 증가했으며, 스트레스 인지율도 30.5%,로 전년도보다 6.5% 증가했다.

시는 2020년 건강생활 실천사업 추진 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절주 캠페인과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송기력 보건소장은 "이번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통해 건강행태와 만성질환의료이용 실태, 삶의 질, 보건기관이용 등의 조사에 따른 시민의 건강관련 변화를 관찰할 수 있었다"며 "조사 결과를 보건사업 방향을 제시하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지역보건의료 계획 수립 및 보건사업 수행에 적극 반영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활옥동굴, 폐쇄보다 해법"…이동석 충주시장 '현장행정' 첫 시험대
  2. 논산딸기축제, ‘한국 대표 축제’ 특산물 부문 전국 1위 기염
  3. 정년 후 재고용, 이제 회사 마음대로 못한다?… 대법 "관행 따져야"
  4.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5.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1. (종합)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2. 황운하 "대전중수청 이전 홍보는 몰염치"… 민주당에 쓴소리
  3. ‘한 대학 두 본부’…충남대·공주대 통합 이후 모습은…
  4. 원도심 인구 감소 대응위한 도심형 모델 개발 필요
  5. 與 당권 틀어쥔 김민석 충청 현안 해결해야

헤드라인 뉴스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대전 서남부터미널 운영업체가 폐업 허가 신청서를 재접수한다. 운영업체는 앞서 대전시와 중구가 교통대책을 마련을 할 수 있도록 기존 신청을 철회했지만, 경영난이 지속되고 누적된 손실이 커지면서 더 이상 운영을 지속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폐업을 재신청하기로 했다. 18일 운송업계 등에 따르면 서남부터미널 운영사인 ㈜루시드는 20일 폐업 허가 신청서를 중구청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루시드는 7월 폐업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하루 이용객이 100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매년 1~2억 원의 적자가 누적되면서 운영이 어려워졌기..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대전 프로스포츠 5인방, 아시안게임 금빛 도전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선수들의 금빛 도전에도 관심이 쏠린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태극마크를 달고, 왕옌청은 대만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다. 여자배구는 정관장 소속 박여름과 박은진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전을 대표해 국제무대에 나선다. 한화에서는 노시환과 문현빈이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노시환은 내야수, 문현빈은 외야수로 대표팀 타선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한국 야구대표팀은 2010 광저우 대회부터 2014 인천, 2018..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민주당 김민석 신임 대표, 행정수도 과업 완성할까

더불어민주당 신임 김민석 대표가 국책사업이자 역사적 대의인 '행정수도 완성'에 견인차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행정수도 완성을 국정 과제로 채택한 이재명 정부의 첫 총리를 지냈고, 총리 세종 공관과 정부세종청사를 오가며 누구보다 행정수도의 의미와 가치를 잘 알고 있기에 기대를 모은다. 당 대표 선거 과정에서도 하반기 정기국회 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안의 당론 채택과 통과를 공언한 바 있다. 해당 법안 통과가 여·야 합의에 의한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김 대표의 의지만으로 실현될 수 없다는 점은 아킬레스건으로 남아 있다. 국민의힘 장..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을지훈련 시작…비상급식 체험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