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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의 위촉식 |
예산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28일 본관 2층 교육장실에서 정신과 의사 4명에 대한 자문의 위촉식을 진행했다.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은 자해나 자살위험,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결과 관심군 학생 등 위기 사례에 효과적으로 개입하고 치료적 접근의 자문을 통한 상담 역량 강화와 심리치료에 대한 인식 개선, 정신의학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예산 Wee센터는 자문의로 오중근(국립공주병원 정신재활치료과장), 유성훈(행복주는 의원 원장), 임명호(단국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최원준(청담성모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위촉해 내년 2월 말까지 사업을 함께하게 된다.
이날2020 정신과자문의 사업과 관련하여 Wee센터 실무진과 관내 고위기 학생들의 실태와 개입이 필요한 사례에 대해 어떤 방법으로 지원할 수 있을지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안성호 교육장은 "이번 정신과 자문의 위촉으로 Wee센터에서 만나는 고위기 학생과 학부모가 치료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내고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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