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본격 개소

  • 전국
  • 보령시

보령시,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본격 개소

  • 승인 2020-05-30 22:5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 남부지역의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아동교육 · 놀이시설과 청장년의 교류거점센터가 조성돼 주민들의 정주여건 및 주민생활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령시는 지난 29일 웅천읍 대창리 현지에서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는 저출산 · 고령화, 청년층 인구유출 등으로 기초생활 인프라와 사회적 지지기반 약화, 생활안정성 저하 등이 초래됨에 따라 지난 2018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에 참여 · 선정돼 특별교부세 등 23억7000만 원을 들여 주민공동시설과 태양광 발전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한 것이다.

주요 시설로는 ▲청장년 미래설계방 ▲줌마 카페 ▲청장년 희망키움센터 ▲유아 놀이방 ▲다함께 돌봄센터로 지상2층 연면적 492.3㎡ 규모이다.

청장년 미래설계방은 농산물 소포장기계 및 분쇄기 등을 설치하여 청장년 소득창출 및 주민이용 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줌마카페는 워킹맘과 주민이 아이와 함께 소통하는 쉼터로 사용된다.

또한 청장년 희망키움센터는 미래설계컨설팅, 동아리활성화 등 청장년 교육은 물론, 경제 · 생활·문화 정보제공 교류의 장이고, 유아 놀이방은 6세 미만의 유아 대상 놀이시설이다.

아울러 다함께 돌봄센터는 만 6∼12세 아동(초등학생)에게 방과 후 프로그램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육아부담을 경감하게 된다.

김동일 시장은 "센터가 본격 개소함에 따라 청장년은 창업 인큐베이터 공간과 역량강화로 소득 증대 효과를, 가정에는 양육부담 경감에 따른 출산율 향상 등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자료문의: 기획감사실(930-3146)

사진은 곰내 줌마아제 희망키움센터 개소식(오후 1시)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부동층 잡아라"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세 결집 표심 쟁탈전
  4. [주말 사건사고] 4월 마지막 주말, 화재로 인명·재산피해 잇따라
  5. 지난해 둔산·탄방 엘리베이터 나흘에 한번씩 멈췄다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고유가 피해지원금 취약계층부터 지급 시작

  •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3칸 굴절차량’ 실제 도로주행도 무난히 통과

  •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초단기 계약, 임금 꼼수’…아파트경비원 처우 개선 촉구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