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 의원 '사회적 농업 육성' 입법활동 가시화

  • 정치/행정
  • 충남/내포

김연 의원 '사회적 농업 육성' 입법활동 가시화

올해 천안, 홍성, 논산서 시범추진

  • 승인 2020-05-31 10:23
  • 수정 2021-05-13 17:11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김연

사회적 농업 육성을 위한 충남도의회 김연 의원(문화복지위원장·사진)의 입법활동이 가시화되고 있다.

김 의원의 발의로 지난해 '충남도 사회적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올해 천안과 홍성, 논산 등 4곳에서 '충남형 사회적농업 선도모델 육성' 사업이 시범 추진된다.

사회적농업은 농업을 활용해 지역의 복지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원예치료를 통해 장애인 재활을 돕거나 아동·청소년 대상 자연체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네덜란드와 이탈리아 등 농업 선진국에선 오래 전부터 국가 차원의 관련 사업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김 의원은 사회적농업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해 예산 지원 등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토대를 다졌고, 전문성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복지정책과 사회적농업 간 접목 방안도 도출했다. 그 결과 올해 시범지역 4개소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사업 추진 과정과 결과에 대한 전문기관 모니터링을 거쳐 본격적인 정책으로 자리잡게 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사회적농업 활성화는 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과 교육이나 고용 같은 복지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실마리"라며 "여기서 더 나아가 농업과 연계된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사례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연 의원은 천안여고, 경기대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유아교육학과 및 상담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경력으로 더불어민주당충남도당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충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충남지속가능발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제11대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맡고 있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지곡면에 '문화예술 새 거점' 들어선다,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 속도
  2. 'KTX 세종선·CTX 연장' 충청권 합의로 새 국면
  3. 천안시, 원성커뮤니티센터 건축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4. 장기수 천안시장, 복지현장서 폭염 대비 안전점검
  5. 천안시, 민선 9기 출범 맞춰 안전·보건경영방침 개정
  1. 與 당권주자, 지역 현안 실종된 순회경선에 비판 고조
  2. 남서울대, 롯데마트 성정점서 탄소중립 조형물 전시회 성료
  3.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 이색 청렴 캠페인 전개
  4. 천안시, 'K-컬처박람회' 앞두고 선제적 방역소독 총력
  5. 천안문화재단, 하반기 삼거리·서북갤러리 전시 개최

헤드라인 뉴스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대전 쪽방촌 개발사업 또 표류하나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대전 쪽방촌 개발사업 또 표류하나

연일 체감온도 33도 이상 불볕더위에 대전에서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정동 쪽방 주민들은 폭염보다 더 힘든 희망고문에 시달리고 있다. 주거 취약계층 지원과 역세권 정비를 위한 이곳 쪽방촌 공공개발 사업이 지난해 9월 2년 반 만에 기본조사가 재개돼 기대감을 모았으나 최근 완공 시점이 2032년으로 변경된 데다 여전히 토지건물주 이견에 벽을 넘지 못해서다. <중도일보 2025년 1월 14·20·21·23일 자, 7월 9·10일 자, 8월 6일 자 1면 보도 등>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 연말까지 기본조사를 마친..

서남부터미널 폐업 초읽기… 조속한 교통대책 마련 필요
서남부터미널 폐업 초읽기… 조속한 교통대책 마련 필요

대전 서남부터미널 운영업체의 '경영 악화'로 터미널 폐업이 사실상 불가피해지면서 지자체의 조속한 폐업 결정과 교통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최근 단 하나 남아있던 금남고속마저 '이용객 감소'를 이유로 유성복합터미널로 기점 변경을 신청, 충남도가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폐업 초읽기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운송업계에선 폐업을 늦추는 것보단, 조속한 이동권 확보 방안 마련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한다. 2일 운송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금남고속은 충남도에 기점 변경을 신청했다. 금남고속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로 서남부터미널 진입..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겨냥 `긴급조치권` 카드 꺼냈다
금융당국,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겨냥 '긴급조치권' 카드 꺼냈다

금융당국이 증시를 뒤흔드는 주범으로 지목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을 겨냥해 긴급조치권이라는 강도 높은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본예탁금 상향 등을 골자로 하는 보완책에 이어 발표된 추가 대책 일환으로, 글로벌 반도체 종목 쏠림 현상에 레버리지 상품까지 겹쳐 극도로 높아진 시장 변동성을 관리한다는 차원이다. 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긴급한 상황에서 시장 안정화 조치를 취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금융감독원과 함께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마련한다. 최근 홍콩의 가변 레버리지 배율 사례를 참조했다.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