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업용 수소충전소 2곳 운영

  • 전국
  • 충북

청주시, 상업용 수소충전소 2곳 운영

오창 농소리 3일 시작… 내수 도원리는 오는 10일부터

  • 승인 2020-06-02 10:11
  • 수정 2020-09-01 17:41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청주시가 미세먼지 감축 및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수소충전소가 문을 열었다.

2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 오창읍 청주수소충전소와 내수읍 관문수소충전소가 각각 3일, 10일부터 운영에 돌입한다.


청주시가 60억원을 들여 건립한 수소충전소 2곳은 민간에 위탁 운영된다. 평일 운영 시간은 오전 8시~오후 8시며, 주말은 청주수소충전소가 오전 8시~오후 1시, 관문수소충전소가 오후 1시~오후 6시다.

충전비용은 1㎏당 8250원으로 3~5분가량 5㎏을 완충하면 600㎞을 주행할 수 있다.

청주시는 올해 말까지 수소차(현대 넥쏘) 350대를 보급하고, 차량 가격 7000만원 중 325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해 3월 시내권과 인접한 오창 농소리와 내수 도원리에 설치 부지를 확보 후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올해 1월 상업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나 에너지 신산업 추진으로 인한 지연과 연이어 발생한 코로나19로 공사가 장기간 중지된 바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외교부의 '코로나19' 관련 협조로 수소충전시스템 해외 인력의 조기 입국 및 현장 투입으로 지난달 중순에 공사를 재개할 수 있었다"면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완성검사 완료 후 준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수소충전소는 수소차에 수소를 재보충하는 곳이며, 기존의 자동차 주유소와 같은 개념이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이제는 공소청, 중대범죄수사청 시대... 우려 목소리 여전
  2. 고성규 한의학연구원장 "한의뇌신경과학 공동연구 확대 및 국제화"
  3. 지역 최고의 인물 화가 홍상혁 화백 개인전
  4. 수능 서·논술형 도입에 학교도 평가 변화…대전은 교사 전문성 강화
  5. '천안흥타령춤축제 2026' 개막, 참여형 축제로 탈바꿈
  1. 5명 사망 사고 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473건 법 위반
  2. “학교에서 느낀 불편·아이디어를 정책으로"…대전교육청, 교육정책 공모
  3. 연구를 넘어 첨단산업 낳는 첨단방사선연구소 가보니…지자체가 뒷받침한 성장 '눈길'
  4. 대전 폭염 관련 구급출동 35건…전년 대비 35% 감소
  5. [사이언스칼럼]구름 위에서 내 손안으로 내려온 AI

헤드라인 뉴스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세종 '글로벌 진로탐험대' 무산되나… 예산 전액 삭감

강미애 세종시교육감의 대표 공약인 '글로벌 진로탐험대'가 시의회 상임위 벽에 막혀 멈춰섰다. 앞서 교육청이 제출한 추경 예산안이 교육안전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전액 삭감되면서다. 오는 7일 예결위 예산 심사 과정이 남아있긴 하지만, 현재로선 사업 추진이 어려워졌다. 세종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위원장 손인수)는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장장 7시간 동안 마라톤 논의를 거친 끝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심의 결과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추진 예산안 전액(196억 9421만 원)을 삭감 조치했다. 2026학..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