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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진(남, 44세)씨는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안전요원으로 지난 5월 27일 오후 3시 22분경 충주시 호암동 호암지에서 운동하던 중 할머니가 물속으로 들어가는 것을 목격하고 소방대원이 오기 전에 할머니를 재빨리 물 밖으로 구조해 인명구조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정구 충주소방서장은 "남의 위험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여 용감하게 할머니를 구해준 구조현장 유공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변의 어려운 일에 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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