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홈 3연전 ‘호국보훈 시리즈’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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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홈 3연전 ‘호국보훈 시리즈’ 진행

  • 승인 2020-06-04 16:51
  • 수정 2021-05-14 12:46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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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제65회 현충일을 맞아 '호국보훈 시리즈'를 진행한다.

한화는 NC다이노스와 홈 3연전 첫날인 5일 한국전쟁 참전용사 후손 주한미군인 에드윈 중사, 앤드류 일등상사, 안드레아 대위를 시구, 시포, 시타자로 선정했다.

이들은 주한미군 소속으로 대를 이어 군 복무를 하며 한국과 연을 이어가고 있다.

현충일인 6일에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부회장인 차수정 옹을 시구자로 초청한다.

차수정 옹은 1930년생으로 올해 91세다. 6·25 발발 당시 늦깎이 중학생 신분으로 해병대에 입대해 정전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참전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3년 호국영웅기장을 받았다.

시타는 '6·25 박사 소녀'로 알려진 캠벨 에이시아 양이 나선다.

한국인 어머니와 캐나다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캠벨은 6·25전쟁 참전 국군과 UN군들의 참전 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캠벨 에이시아 양은 '꼬마 외교관'으로 불렸다. 에이시아 양은 SBS 프로그램 '영재 발굴단'에서 '6.25전쟁 박사 소녀'로 유명세를 탔다. 

 

에이시아 양은 청와대 행사에도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군복을 입고 참석한 에이시아 양은 6.25전쟁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 인터뷰도 하는 등 존재감을 드러냈다.

시리즈 마지막 날인 7일 시구는 최공하 옹(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대전지부 감사)이 맡는다.

 

한편, 한화 이글스는 호국보호의 달인 6월 홈경기를 통해 '호국보훈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정부는 6월 한 달을 호국보훈 의 달로 정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민의 호국·보훈의식 및 애국정신을 함양하고 있다. 

 

6일인 현충일과 6ㆍ25, 제2연평해전의 정부 기념식은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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