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여행주간 레일패스 발매 5일만에 4분의 1 '판매'

  • 경제/과학

코레일, 여행주간 레일패스 발매 5일만에 4분의 1 '판매'

  • 승인 2020-06-29 15:59
  • 수정 2021-05-04 16:42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코레일 열차 달리는사진

한국철도(코레일)는1만명 한정으로 출시한 '여행주간 레일패스'가 지난 24일 발매한 이후 5일 만에 4분의 1이 판매됐다고 29일 밝혔다.

'여행주간 레일패스'는 안전한 여행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2020 특별 여행주간'을 지원하기 위해 출시했다.

'여행주간 레일패스'는 7월 1일부터 19일까지 승객이 직접 일자와 구간, 열차좌석 등을 선택해 편도 4회까지 이용할 수 있는 자유여행 패스다.

대상열차는 KTX를 포함한 ITX-새마을, 무궁화호 등이다. 패스는 2인권과 3인권 두 가지 종류로 각 14만원과 21만원이다.

패스 구입 시 1인당 7만원 꼴로 여행할 수 있는 셈이다. 한 번 사용 시 운임은 1만 7500원 정도로 서울-부산 KTX(5만 9800원) 탑승 시 70% 가량 할인 효과가 있다.

전국 주요 철도역과 모바일 앱 '코레일톡'에서 선착순 1만 명에게만 판매하는 한정판 레일패스이다.

한국철도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도착지가 동대구역인 선착순 3000명(일 최대 300명)에게 위생키트와 대구 서문야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5000원 권을 제공한다.

 

한편 무궁화호는 1977년 8월 새마을호와 특급열차의 간격을 메우기 위해 신설됐다. 우등 열차의 후신이다. 1984년 무궁화호로 개칭돼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역민이 느끼는 열기는 뜨겁다. 한 지역민은 "이렇게 저렴하게 표를 구매하니 가족들과 놀러갈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고, 판매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지역에서 사랑을 받는 다는 것과 다름이 없기 때문에 항상 행복하게 열차를 탈 수 있어 좋다"며 "지역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주는 코레일 덕분에 주머니 사정이 그나마 나아져서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현장취재]K-리더십 연구소 개소식
  3.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1.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2.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3.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4.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