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사실상 완료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사실상 완료

의장에 김명선, 제1부의장 전익현, 제2부의장 조길연
7개 상임위원장단도 완료... 예결위원장은 내일 결정
김명선.조길연 내정자 제외하면 전원 '초선의원' 눈길
도의회, 1~3일 임시회 열고 의장단 등 최종 선출키로

  • 승인 2020-06-30 13:27
  • 수정 2021-05-09 16:36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11
제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단 구성이 사실상 완료됐다. <왼쪽 사진부터> 김명선 후반기 의장(당진2·더불어민주당), 전익현 제1부의장(서천1·더불어민주당), 조길연 제2부의장(부여2·미래통합당).
제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사실상 완료됐다. 후반기 의장과 제2부의장에 각각 내정된 김명선·조길연 의원을 제외하고 제1부의장, 상임위원장단 모두가 '초선'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30일 도의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지난 29일 제3차 의원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제1부의장과 상임위원장단을 선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 결과, 제1부의장에는 전익현 의원(서천1)이 선출됐고, 7개 상임위원장으로는 ▲운영위원장 홍기후 의원(당진1) ▲기획경제위원장 안장헌 의원(아산4) ▲복지환경위원장 오인환 의원(논산1) ▲행정문화위원장 정병기 의원(천안3) ▲농수산해양위원장 김영권 의원(아산1) ▲안전건설소방위원장 이계양 의원(비례) ▲교육위원장 조철기 의원(아산3)을 각각 선출했다. 민주당은 앞서 후반기 의장에 김명선 의원을 내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미래통합당은 제2부의장에 조길연 의원(부여2)을 내정했다. 비상임위원장인 예결위원장은 1일 당 내부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미래통합당 몫인 예결위원장을 제외하면, 후반기 원구성이 사실상 마무리됐다.

제11대 도의회는 전체 42개 의석 중 더불어민주당 33석, 미래통합당 8석, 정의당 1석으로 구성돼 민주당의 결정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선출로 이어지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더불어민주당의 결정이 후반기 원구성에 최종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의회는 다음달 1~3일 제322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원구성 절차를 밟게 된다. 첫 날에는 의장과 제1·2부의장을 선출하고, 둘째 날인 2일에는 6개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위원장을 뽑는다. 마지막 날엔 의회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을 끝으로 원구성이 모두 완료된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유권자 금품살포 논란
  2.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3. "꽃보다 출동조끼"… 부부의 날 앞두고 만난 의용소방대 부부
  4.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5. [기고] 오래된 시간을 지키는 일, 21세기 소방의 역할
  1.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2. K-water 금강유역본부, 선제적 물 재해 대응 본격화
  3. 갈수록 악화되는 학생 마음건강, 세종교육청 '사회정서교육' 온 힘
  4. 충청권 5·18 민주화운동 참여 28명 유공자 인정 눈길…시민적 관심 필요
  5. 밝은누리안과병원, 환자 맞춤 봉사 실천한 장기근속자 포상

헤드라인 뉴스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1일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충청권을 나란히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충청을 잡아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정치권 불문율 속 여야 선봉장들이 이날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 견제 프레임을 들고 대전에서 출정식을 연 것이다.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여야가 충청권에서 대충돌 하며 본격 세(勢) 대결에 돌입한 것인데 금강벨트에서 밀리면 안 된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6·3 대전시민 승리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이장우..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인 합의로 총파업 위기는 넘겼지만, 합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역 경영계는 반도체 호황이라는 특수성을 노동계 전반의 기준으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에도 성과급이 지급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21일 공개된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노사는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특별경영성과급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상징 (K팝) 공연장이 필요하다"며 5만석 이상 규모 공연장의 추진을 거듭 지시한 가운데 지방선거에 나선 충청권 후보들도 관련 공약을 내놓아 주목을 끈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취임 1주년 국정성과'를 보고 받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 "K팝 공연장 확보는 어떻게 되고 있나. 대규모 공연장을 새로 지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5만석 규모의 공연장이 몇개 필요하다면서 현재 2~3만석 규모로 짓고 있는 공연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체부가 공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