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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이비인후과 류광희, 백병준 교수. |
류 교수팀은 일측성 부비동염으로 내시경 수술을 받은 환자 27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염증과 종양성 질환의 발현 차이, 특정 진단(진균성 부비동염, 반전성 유두종, 악성 종양)의 성별 차이가 있음을 규명해냈다.
류 교수팀의 연구는 일측성 부비동염 감별 진단 과정에서 발현 증상 및 성별로 예상 진단을 유추할 수 있는 중요 근거를 제공하고 일측성 부비동염이 단순 염증 외 종양의 가능성도 있음을 항상 염두에 둬야 함을 상기시켰다는 평가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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