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 발생…접촉자 14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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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네 번째 확진자 발생…접촉자 14명 음성

  • 승인 2020-07-04 09:56
  • 수정 2021-05-21 15:17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공주시는 관내 거주 20대 여성이 공주지역 4번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환자는 수원시 102번 확진자인 가족의 접촉자로 확인돼 지난 3일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 환자는 검사 당시 약간의 미열 증상을 보였으며, 양성 판정 후 곧바로 천안의료원으로 이송돼 입원 치료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파악된 현황에 따르면, 이 환자의 가족은 지난 27일과 28일 여수로 가족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102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수원시가 역학조사 중이다.

공주시 4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현재 모두 17명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공주지역 접촉자 14명에 대한 신원을 파악해 검체 검사를 실시했으며, 4일 새벽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타 지역 거주자 3명은 관할 보건소로 이관 조치했다.

공주시는 충남도와 합동으로 현재 환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동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 구체적인 결과는 파악되는 대로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공개할 방침이다.

특히,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발현시 공주시보건소(840-8600)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에 반드시 연락해 주길 당부했다.

 

한편, 지난해 11월부터 중국에서 최초 보고되고 퍼져서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지속되고 있는 범유행전염병인 코로나 19는 지난 1월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을 넘어 전 세계로 퍼지기 시작해 3월 말까지 일부 국가 및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 그리고 모든 대륙으로 확산되며 매우 많은 감염자와 사망자를 기록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2월 28일부로 코로나19의 전 세계 위험도를 '매우 높음'으로 격상했으며, 3월 1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범유행전염병(팬데믹)임을 선언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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