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상반기 대부분 화재는 부주의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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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상반기 대부분 화재는 부주의가 원인

61.5% '로 나타나

  • 승인 2020-07-04 12:07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부여군에서 올해 상반기 발생한 화재중 61.5%가 부주의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화재 요인은 부주의가 61.5%(46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요인 17.5%(13건), 기계적 요인 10.8%(8건)으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 화재의 대부분이 담배꽁초(11%), 야외에서 쓰레기소각(17%), 불씨·불꽃 등 화원방치(19.5%)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농촌의 고령화 및 안전 불감증, 지역 특성상 농업 부산물을 소각하는 행위가 주요원인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부주의화재예방을 위해 농·어촌 마을 화재안전점검, 음식물 조리 등 부주의 화재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설치 및 안전수칙 홍보, 주변 소화기 비치·사용법 교육 등을 강조하고 논·밭태우기 사전신고 의무와 과태료 사항을 마을방송을 활용해 주민 안전의식 강화에 나섰다.

부여소방서 김장석 소방서장은 "대부분의 화재가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므로 화기 취급 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통계분석을 토대로 지역과 계절적 특성에 맞는 예방활동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현장활동 역량 강화로 소방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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