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유전자변형생물체 시험법 국내 최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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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유전자변형생물체 시험법 국내 최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

  • 승인 2020-07-04 14:23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국립생태원,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유전자변형생물체 시험법이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

한국인정기구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제도를 통해 기관의 시험능력과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제 수준의 시험능력을 공식 인정해 주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공인시험기관 인정기구다.

국립생태원은 유전자변형생물체 유무를 확인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 정성시험법을 자체 개발해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 받았으며 옥수수, 콩(대두) 등 국내 승인된 58종의 유전자변형생물체 품목을 대상으로 모니터링 시료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으로 향후 국립생태원이 발급한 시험성적서는 국제상호인정협정(ILAC-MRA)이 체결된 104개국, 102개 인정기구에서 인정받을 수 있어 검사 신뢰도와 국립생태원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국립생태원은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서 유전자변형생물체 분석결과에 대한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다"며 "향후 신규 시험법 개발 등 인정범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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