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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에 위치한 한국국제대학교는 작년 9월 4년제 한국형 사립(종학) 대학 형태로 개교하면서 7개 학과에 신입생을 모집해 현재 720여 명의 학생이 수업을 받고 있다. 한국국제대학교는 올해 16개 학과 148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 소재의 대학교와 공동복수학위 과정을 원칙으로 운영하면서 한국의 선진형 교육 과정과 시스템이 필요한 상황이다.
작년 한국국제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선문대는 교육 시스템, 학생 교류 프로그램, 한국어 교육 과정 등을 소개하며 한국국제대학교에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황선조 총장은 "선문대의 다양한 경험과 시스템을 적극 지원해 산학 협력과 학생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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