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형남순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장 범죄

  • 사람들
  • 뉴스

[인터뷰]형남순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장 범죄

예방 전문화교육곽정 제13기 수강생 모집
법사랑 학교폭력예방 UCC 공모전도 열다

  • 승인 2020-07-07 15:56
  • 수정 2021-05-04 18:2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형남순 회장
“범죄예방 전문화 교육과정 제13기 수강생을 모집합니다. 많이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형남순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장이 이렇게 중도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형남순 회장은 “오는 8월27일부터 12월10일까지 16주 과정으로 주 1회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한남대학교 법정대학원에서 교육이 이뤄진다”며 “10일까지 원서를 내주시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법사랑
형 회장은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에 관심 많은 분이면 누구나 응시하시면 된다”며 “등록금은 70만 원이고 교육비 영수증을 발급해드린다”고 안내했다. 또 “법무부장관 수료증, 한남대총장 수료증, 마일리지 적용, 심리상담사 2급 취득, 해외 법문화탐방(자부담), 법사랑위원 우선 위촉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고 말했다.



형 회장은 이와 더불어 “법사랑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도 연다”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과 근절을 위한 환경 조성과 적극적인 홍보 수단을 통해 학교 폭력 추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현장에서의 다양한 학교폭력 실태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대처 아이디어 발굴과 활용을 통해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형 회장은 “오는 20일부터 8월31일까지 대전시와 세종시, 금산군 관내 재학 중인 초, 중, 고등학생과 관내 거주하는 성인이 응모할 수 있다”며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영상 또는 CM 송 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공감, 소통, 배려가 담긴 희망의 메시지 등을 주제로 하면 된다”고 밝혔다.

형 회장은 “3~5분 이내 동영상을 이메일 djlawlove@daum.net으로 보내주시면 된다”며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은 9월 중 개별통보한다”고 안내했다.

Binder15-복사.pdf_page_19
형 회장은 이번 시상에 대해 “대상은 성인의 경우 검사장 표창과 상금 100만 원, 초중고학생은 교육감 표창과 상금 100만 원이 주어지고, 최우수상 4명은 성인의 경우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장 표창과 상금 50만 원, 초중고학생은 교육감 표창과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고 소개했다. 또 “우수상 5명은 법무부 법사랑위원 대전지역연합회장 표창과 부상이 주어진다”며 “많은 관심과 응모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형 회장은 또 “이번 범죄예방 전문화교육과정 제13기 수강생 모집과 법사랑 학교폭력 예방 UCC 공모전 문의는 042-472-9797로 문의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4.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5. 경찰청 총경급 전보인사 단행… 충남청 전출 17명·전입 18명
  1. 세종교육청 재정운용 잘했다…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2. 대전 탄동농협, 노은3동에 사랑의 쌀 기탁
  3.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4. 건양대 "지역민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중"
  5. 세종시 2026 동계 청년 행정인턴 20명 모집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