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사회적가치 추진 역량 강화 나서

  • 경제/과학
  • 지역경제

한국수자원공사, 사회적가치 추진 역량 강화 나서

  • 승인 2020-07-08 08:05
  • 수정 2021-05-14 13:36
  • 신문게재 2020-07-08 6면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사진] 사회적가치 위원회 출범 행사 기념촬영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가 지역 내 적극적인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사회적 가치 위원회를 출범함에 따라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7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체계적인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사회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2기 '사회적가치 위원회'를 출범했다.

'사회적가치 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의 사회적가치 관련 업무의 심의와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학계와 시민사회·환경단체, 기업에 소속된 전문가들로 구성돼, 2018년 첫 1기 위원회가 출범해 지난해까지 활동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대표 공기업의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지자체도 복합적인 경영 능력에 관해서 참고사항이 될 것으로 분석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구성위원회 출범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2기 위원회는 오철호 숭실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사회적가치 추진 성과와 범위를 확산하기 위해 더욱 강화된 역할과 전문성을 갖추고 확대된 인원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사회적가치 추진 주요계획에 대한 심의와 각 실행과제의 자문 역할에 더해 실적평가와 향후 추진방향 설정 등 성과피드백 맡게 된다. 이로써 계획수립부터 최종 평가 및 방향설정까지 모든 단계에서 역할이 강화될 전망이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통해 국민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회적가치를 발굴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1976년 소양감 다목적댐 준공을 시작으로 1976년 안동 다목적댐, 1980년 다청대목점댐, 1985년 충주다목적댐, 1987년 하굿둑을 완공하면서 주요사업 영역을 수자원 다목적대발에서 다복적댐 건설로 확장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분양시장 미분양 행보 속 도안신도시는 다를까
  2. 무너진 발화지점·내부 CCTV 없어… 안전공업 원인규명 장기화 우려
  3. 여야 6·3 지방선거 대전 5개 구청장 대진표 확정
  4. [전문인칼럼] 문평동 화재 참사가 우리에게 남긴 것
  5. 안전공업 참사 이후에도 잇단 불길…대전·충남 하루 새 화재 11건
  1. 사기 벌금형 교사 '견책' 징계가 끝? 대전교육청 고무줄 징계 논란
  2. "배달 용기 비싸서 어쩌나"... 대전 자영업자 '한숨'
  3. [현장스케치] "올해는 우승"…한화 이글스의 대장정 막 올라
  4.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사흘새 지역 내 휘발유, 경유 50원↑
  5. [기고] 주권자의 선택, 지방선거의 의미와 책임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강행… 세종 시민사회단체 "불가" 규탄

충남도 금강수목원 매각 강행… 세종 시민사회단체 "불가" 규탄

중부권 최대 규모인 금강수목원이 존폐 기로에 선 가운데, 충남도의 민간매각 절차 중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거세다. 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 등 시민사회단체는 30일 충남도의 매각 입찰 대상구역에 매각 불가한 세종시 30여 필지가 포함돼있다고 지적하며, 세종시에 조속한 공공재산 이관 행정절차 추진을 촉구했다. 특히 인허가권을 가진 세종시가 충남도의 민간 매각 움직임에 방관하고 있다고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금강수목원 공공성 지키기 네트워크와 세종·대전환경운동연합, 공주참여자치시민단체는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금강수목..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유가족들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근로자 14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 당한 대전 안전공업 화재피해 유가족이 30일 사고 후 처음으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경찰의 철저한 조사를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대전 안전공업 희생자 유가족들은 이날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화재 사망자 중 가장 마지막에 장례를 치르는 고 오상열 씨의 발인식에 참석하고, 기자회견을 가졌다. 위로할 시간을 갖기 위해 고 오상열 씨 유족은 28일 빈소를 마련해 이날 발인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경찰과 소방 등의 화재현장 합동감식에 동행한 유가족 대표가 입장을 밝히고 기자들과 질..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강물아, 흘러라' 4대강 재자연화 합의에 700일 천막 농성 종료

"금강아 흘러라! 강물아 흘러라!" 2024년 4월 29일부터 세종보 상류 금강변에서 전국 각지의 활동가와 시민 등 2만여 명이 이끌어온 천막 농성이 단체 구호와 함께 700일 만에 막을 내렸다. 현 정부가 시민사회와 합의안을 도출, 4대강 재자연화에 대한 의지를 내보이면서다. '보철거를위한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이하 시민행동)은 30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연 데 이어 세종보 천막 농성장에서 해단식을 가졌다. 최근 기후부는 시민사회와 도출한 4대강 재자연화 추진안을 발표했으며 연내 보 처리 방안 용역 추진과 국가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로수 가지치기 가로수 가지치기

  •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안전공업 화재 참사 희생자 마지막 발인

  •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 이틀째 전석매진

  •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 프로야구 개막…한화이글스 18년 만에 홈 개막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