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비대면 청년토크콘서트 ‘오작교’ 성료

  • 전국
  • 청양군

청양군, 비대면 청년토크콘서트 ‘오작교’ 성료

  • 승인 2020-07-08 10:54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언택트 토크콘서트’
청양군이 7일 언택트(비대면) 청년네트워크 토크콘서트를 열었다.〈사진〉

'오작교'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콘서트는 지역 청년과 주민들에게 청양군의 청년 정책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현장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콘서트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실시간 의견제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생방송 전까지 200여 청년과 주민이 대기방에 입장하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콘서트 사회는 김돈곤 군수, 허승욱 단국대 교수, 김민솔 청양군신활력사업단 코디, 강인구 청양고 학생이 맡았다.

'너의 곡소리가 들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청년들의 고민과 함께 관련 정책이 소개됐으며, '너의 톡소리가 들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2부에서는 현장 인터뷰와 온라인에 게시된 청년들의 의견과 제안, 김 군수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날 청년들은 일자리, 창업, 밤 시간 불편한 대중교통 문제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답변에 나선 김 군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한 청년인재양성 프로그램과 취업·창업 지원, 청년 공유 차량 운영계획을 소개했다.

김돈곤 군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청년들이 어떤 어려움을 안고 있는지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소통 자리를 많이 만들어 청년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장인터뷰에 참여한 한 청년은 "나와 비슷한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다는 것에 연대감을 느꼈다"며 "앞으로 여성, 육아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봉명동 시대 가고 '옥산 시대' 온다… 청주 농수산물 시장의 화려한 변신
  2. 전광석화처럼 뚫린 대전 숙원사업… 멈춘 현안들 속도전
  3.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4. 세종교육감 2차례 여론조사… 단일화 효과 반영되나
  5. 한밭대 우주국방첨단융합학과, 미래 안보·우주 인재 양성
  1. 출연연 공통행정 반대 목소리 잇달아 "중앙집중 통제 수단 변질"
  2.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3. 아산시 '이충무공 대제' 개최
  4. 아산시 중앙-탕정도서관. 문체부 인문학사업 연속 지원 기관 선정
  5. 아산시, 맞춤형 여행 돕는 '관광택시' 본격 운행

헤드라인 뉴스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기획] 선거때마다 장밋빛 청사진… 선거 끝나면 흐지부지 ‘찬밥’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는 최대격전지이자 민심 바로미터인 충청 민심 잡기에 골몰하고 있다. 정치권은 선거철마다 지역 현안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하며 충청의 표를 애걸한다. 광역교통망 구축과 국가사업 유치, 대전교도소 이전, 원도심 활성화, 청년 유출 대응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선거가 끝나면 여러 국정 현안에 우선순위가 밀리면서 흐지부지 되기 일쑤다. 지역 미래 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주요 현안 상당수가 이처럼 해법을 찾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중도일보는 충청의 명운이 달린 6·3 지방선거를 30여 일 앞두..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맛있는거 사먹을거에요"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시작… 취약계층 발길

27일 점심시간을 앞두고 찾은 대전 중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각종 서류를 발급받으려는 시민들로 붐볐지만, 한쪽에 마련된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창구는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때와 달리 비교적 한산했다. 긴 대기줄과 혼잡은 보이지 않았고, 조용히 신청을 마치고 돌아가는 시민들만 오갔다. 이날 창구에서 신청을 마친 차상위계층 오 모(70) 씨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번졌다. 오 씨는 지원금으로 무엇을 할 생각이냐는 물음에 "우리 같은 영세한 사람들은 이럴 때 한번 기분 내는 거지"라면서 "지인들과 맛있는 걸 사 먹을 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파티원 구합니다"… 고물가 장기화에 대형마트·배달음식 소분

고물가 시대, 대형마트에서 상품을 나누거나 배달음식을 여러 사람이 소분하는 음식 나눔 모임이 생겨나고 있다. 그동안 창고형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한 물품을 서로 나누는 형식은 자주 목격됐으나, 고물가 장기화에 일반 대형마트와 배달음식을 나누는 새로운 형식의 모임으로 진화하는 모습이다. 27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과 SNS 등에는 대형마트부터 배달음식까지 다양한 분야의 소분 모임이 형성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에서 구매한 상품을 N분의 1하는 형식의 소분 모임이 중심이다. 설명 글에는 "각종 마트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한밭수목원 봄 나들이

  •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내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첫 주는 출생년도 끝자리 요일제 적용

  •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4차 석유 최고가격제 동결…저렴한 주유소로 몰리는 차량들

  •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 꽃밭에서 펼치는 투표참여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