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대학생 보금자리 ‘충남서울학사관’ 첫 입사생 모집

  • 전국
  • 논산시

논산시, 대학생 보금자리 ‘충남서울학사관’ 첫 입사생 모집

충남도-15개 시·군 합동 건립, 대학생 주거난 개선 효과 기대
(재)충남인재육성재단 운영, 총 142실 논산 22명 선발

  • 승인 2020-07-08 10:5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충남서울학사_조감도
충남서울학사 조감도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도민 자녀의 안정적인 대학생활을 돕기 위해 나섰다.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17일까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대학으로 진학한 논산 출신 대학생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충남서울학사’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남서울학사’는 지난 2015년 ‘도-시·군정 합동토론회’에서 ‘충남형 자치 분권 실현을 위한 도-시·군 간 정책 협력 협약’을 통해 약속한 것으로, 도민 자녀들이 주거문제 및 경제적인 부담 없이 면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함께 뜻을 모은 결과다.

올 8월 말 개원을 앞둔 충남서울학사관(서울시 구로구 오류동)은 총 142실(2인 1실 118, 1인1실 20, 장애인실 4)로 이뤄졌으며, (재)충남인재육성재단에서 운영한다.

1인실 월 25만원, 2인실 월 20만원의 저렴한 기숙사비로 1일 3식을 제공하고, 입사생들의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 및 어학프로그램, 취업역량강화 강좌 등 인성함양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되어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양성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간 총 14억 3천만 원을 출연하여, 도내 15개 시·군 중 가장 많은 11실을 확보했으며, 오는 17일까지 신청접수해 총 22명을 선발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직계존속)가 공고일 기준 계속해서 논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수도권 소재 대학의 신입·재학생(휴학생),대학원생 중 평점B학점(백분위80점)이상을 취득한 자이다.

입사신청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nonsan.go.kr)에서 확인하거나 평생교육과 교육지원팀(☎041-746-5762)으로 문의하면 된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5급' 검사엔 낮고, 경찰엔 기회?… 직급 셈법에 대전·충청 수사현장 촉각
  2.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3. 대전 서구 다시 젊어진다… 도마·변동 정비사업 순항, 둔산·갈마도 시동
  4.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5.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1.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2. [사설] 지방중수청 ‘개문발차’ 상황 우려된다
  3. [사설] '홈플러스 사태', 벼랑 끝에 선 근로자
  4. 올 여름엔 나도 ‘몸짱’
  5. [중도초대석] 성보기 초대 대전회생법원장 “회생은 경제적 치유 과정… 골든타임 놓치지 않겠다"

헤드라인 뉴스


연간 150건 넘는 교권침해… `교권신장담당관`이 안전망 될까

연간 150건 넘는 교권침해… '교권신장담당관'이 안전망 될까

대전교육청이 교권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전담조직인 '교권신장담당관' 신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새 조직이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간 150건이 넘는 교육활동 침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예방부터 초기 대응, 법률 지원, 심리 회복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권 보호 시스템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교육활동 침해 심의는 총 175건으로, 이 가운데 162건이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됐다. 9건은 침해가 아닌 것으로 결정됐고, 3건은 분쟁조정, 1건은 유보..

박수현 충남지사, 구본영 정무부지사 자질 논란 정면돌파…"성과로 보답"
박수현 충남지사, 구본영 정무부지사 자질 논란 정면돌파…"성과로 보답"

박수현 충남지사가 최근 지역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된 구본영 정부부지사의 자질 논란에 대해 "성과로 함께 보답하겠다"고 밝히며 변함없는 신뢰를 드러냈다. 이날 박 지사는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최근 내정한 구 정무부지사의 인선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공감의 뜻을 표했다. 다만, 번복 가능성에 대해선 단호히 선을 그었다. 그는 "과거 정무부지사의 법적인 문제로 인해 도덕적 자질에 대한 의구심이 생기는 것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라면서도 "그렇다고 인선을 번복할 단계는 아니다. 미래에 함께 일궈낼 성과로 최근 지적된 사항들에 응..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고배… 주가도 장 초반부터 20%대 급락
한화오션 캐나다 잠수함 사업 고배… 주가도 장 초반부터 20%대 급락

한화오션이 60조 원 규모의 캐나다 차세대잠수함도입사업(CPSP) 수주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6일(현지시간) 노바스코샤주 핼리팩스 해군기지에서 CPSP 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최종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카니 총리는 다만 "TKMS와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캐나다는 예비 공급업체인 한화오션을 우선 공급업체로 지정하고 협상을 진행할 권리를 보유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잠수함 12척을 건조하고 30년간 유지·보수·운영하는 비용을 포함해 최대 60조 원에 달하는 대형 방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 올 여름엔 나도 ‘몸짱’ 올 여름엔 나도 ‘몸짱’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