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종교활동 지원으로 코로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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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종교활동 지원으로 코로나 예방

시, 9일부터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종교단체 미디어 교육 지원

  • 승인 2020-07-08 15:38
  • 수정 2021-05-13 21:31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대전시청1

대전시는 최근 종교단체, 방문 판매업 등 소규모 모임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9일부터 지역 종교단체 비대면(untact) 미디어 활동 지원을 통한 코로나 감염 예방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시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대전 지역 종교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종교단체는 미디어 교육을 통해 쉽고 간단하게 온라인 강의를 위한 촬영 및 편집, 업로드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주요 내용은 스마트폰 강의 영상 제작, 쌍방향 소통 플랫폼(유튜브 라이브), 쌍방향 소통 플랫폼(Zoom), 단방향 소통 플랫폼(파워포인트), 단방향 소통플랫폼(윈도우 편집기) 등 5가지 방식이다. 이중 종교단체 여건에 맞고 종교단체가 원하는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종교단체는 9일부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교육은 센터 전문 강사가 시설을 찾아가거나 종교단체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시설이나 장비를 이용해 진행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 확산 위기 국면에서 미디어 교육을 통한 코로나 예방에 센터와 공감해서 이번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 지역의 많은 종교단체가 이번 사업에 참여해 비대면 모임이 활성화 되고, 코로나 감염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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