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다문화]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제공기관 선정·운영

  • 다문화신문
  • 서산

[서산 다문화]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제공기관 선정·운영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운영'인기'

  • 승인 2020-07-08 21:1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에서는 지난 5월 「서산시아이돌봄지원사업 민간위탁공모」에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 대상으로 7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을 하고 있다.

아이돌봄지원사업은 기존 서산시에서 직접 운영을 해오다가 지난 5월 민간위탁사업으로 전환을 하게 되었으며, 본 센터에서는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맞벌이 부부 가정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만 3개월부터 만 12세의 양육공백 가정에 질 높은 육아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시간제 돌봄 서비스는 생후 3개월부터 만 12세 아동이 있는 맞벌이 가정과 취업 한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 장애부모, 기타양육부담 가정 등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주요 서비스는 부모의 퇴근 시까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등·하원 서비스, 숙제점검, 준비물 보조, 안전 신변 보호 처리 서비스 등으로, 평균 가구 소득에 따라 정부지원이 된다.

아이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의 행복e음 시스템에 신청해 정부지원유형을 확인한 후, 아이돌봄지원사업 홈페이지 회원 가입 및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팀을 통해 서비스 이용을 신청하면 된다.



단, 시간제 돌봄 서비스의 전액본인부담 유형(라형)은 행복e음 시스템을 통한 신청 등록 없이 아이돌봄지원사업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 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류순희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은 "신규 사업인 아이돌봄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또다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센터가 확장됨에 따라 직원 모두가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서인 명예기자(몽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활동보고회 개최
  2. 천안법원, 편도 2차로 보행자 충격해 사망케 한 20대 남성 금고형
  3. ㈜거산케미칼, 천안지역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후원
  4. 천안시의회 도심하천특별위원회, 활동경과보고서 최종 채택하며 활동 마무리
  5. ㈜지비스타일,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내의 2000벌 기탁
  1. SGI서울보증 천안지점, 천안시에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300만원 전달
  2. 천안의료원, 보건복지부 운영평가서 전반적 개선
  3. 재주식품, 천안지역 취약계층 위해 후원 물품 전달
  4. 한기대 온평원, '스텝 서비스 모니터링단' 해단식
  5. 백석대 서건우 교수·정다솔 학생, 충남 장애인 체육 표창 동시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통합 추진 동력 확보... 남은 과제도 산적

대전·충남행정통합이 이재명 대통령의 긍정 발언으로 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공론화 등 과제 해결이 우선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사실상 힘을 실었다. 이 대통령은 "근본적으로는 수도권 일극 체제를 해소하는 지역균형발전이 필요하다"면서 충청권의 광역 협력 구조를 '5극 3특 체제' 구상과 연계하며 행정통합 필요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은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현재 국회에 제출돼 소관위원회에 회부된..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충청 여야, 내년 지방선거 앞 '주도권' 선점 경쟁 치열

내년 지방선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격전지인 충청을 잡으려는 여야의 주도권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대전·충청지역의 미래 어젠다 발굴과 대시민 여론전 등 내년 지선을 겨냥한 여야 정치권의 행보가 빨라지는 가운데 역대 선거마다 승자를 결정지었던 '금강벨트'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주목된다. 여야 정치권에게 내년 6월 3일 치르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의미는 남다르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만에 치르는 첫 전국 단위 선거로서, 향후 국정 운영의 방향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때문에 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안정..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2026년 R&D 예산 확정… 과기연구노조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 마중물 되길"

윤석열 정부가 무자비하게 삭감했던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이 2026년 드디어 정상화된다. 예산 삭감으로 큰 타격을 입었던 연구 현장은 회복된 예산이 연구개발 생태계 복원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국회는 이달 2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26년도 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정부 총 R&D 예산은 2025년 29조 6000억 원보다 19.9%, 5조 9000억 원 늘어난 35조 5000억 원이다. 정부 총지출 대비 4.9%가량을 차지하는 액수다. 윤석열 정부의 R&D 삭감 파동으로 2024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충남의 마음을 듣다’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2026학년도 수능 성적표 배부…지원 가능한 대학은?

  • ‘추울 땐 족욕이 딱’ ‘추울 땐 족욕이 딱’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