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라이프]중구지회, 경로당 휴관 장기화로 운영비 활용 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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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라이프]중구지회, 경로당 휴관 장기화로 운영비 활용 방안 마련

  • 승인 2020-07-08 16:0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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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칠판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사망자 수, 대전 소식이 쓰였고 ㅇㅇ족발집에서 태평 막국수 또는 추어탕, 2중에 하나를 택해 식사가 가능하다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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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대전 중구지회(지회장 이인상)는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른 운영비 및 부식비 활용 방안을 각 경로당 회장에게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장기화로 운영비 활용 방안을 경로당 실정에 맞게 선택함으로써 회원들의 건강 유지에 힘쓰며, 회원 간 접촉을 대비해 비접촉식 체온계, 손 소독제, 소독약품, 마스크를 준비하고 예방에 철저하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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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전, 대전 중구 태평(아)경로당(회장 송만영·88)에서 회원들에게 식권을 발행했다. 지급 식권은 당일 바로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며 회장의 자필로 서명된 식당 명함(식권)과 흰색 마스크 1장씩을 준비하여 연락받고 찾아온 마스크 차림의 회원들에게 나눠주고 지급 명부에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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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헌(79·태평아파트) 씨는 "매월 개최하던 정기 회의를 하지 못하고 식권을 대신 나눠주는 현실은 참으로 무더운 날씨만큼이나 우울하고 답답하다"며 "출입문 바깥쪽에 알아볼 수 있도록 붙여진 '경로당 운영 중지 계속됩니다. 해지 될 때까지'라는 안내문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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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장소는 태평 오거리 근처로 식당은 이미 잘 알고 있다. 식권은 회원들과 함께 가능한 날을 택해 사용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창호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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