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외투 우량기업 5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 전국
  • 천안시

천안시, 외투 우량기업 5개사와 투자협약 체결

  • 승인 2020-07-09 11:22
  • 김경동 기자김경동 기자




천안시가 5개 외국인투자 기업으로부터 6500만불 규모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9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외국인 투자 우량기업 5개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천안시 외국인 투자기업 5개사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투자협약식을 통해 외국인 투자기업은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총 10만2181㎡ 부지에 외국인직접투자(FDI) 6500만불 등 총 900원을 투자하고 205명의 신규고용을 약속했다.

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5개 외국인 투자기업은 'ABB파워그리드코리아(주)'(대표 최석환), '한국CCL레이블'(대표 최성덕), '미쓰비시가스케미칼(삼영순화)'(대표 권정), '메르센코리아'(대표 최종호), '메가터치'(대표 박영열)다.

ABB파워그리드코리아 주식회사는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성성동) 내 1만8828㎡ 면적의 부지에 총 313억원을 투자해 변압기 제조공장을 설립하며 한국씨씨엘레이블 주식회사는 천안 제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성남면) 내 1만2398㎡ 면적의 부지에 총 60억원을 투자해 레이블 생산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미쓰비시가스케미칼도 천안 제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내 2만7313㎡ 면적의 부지에 총 2500만 불을 투자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기능성 화학제품 제조공장을 설립하고 메르센코리아는 천안 외국인투자지역(백석동) 내 2만3825㎡ 면적의 부지에 총 108억원을 투자해 실리콘 웨이퍼 생산공정에 필요한 단열재와 그라파이트 부품 생산설비를 구축한다.

대만계 외투기업인 메가터치도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내 8950㎡ 면적의 부지에 총 120억원을 투입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테스트용 핀 제조공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국내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천안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기업 대표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외국인 투자기업 5개사의 투자 결정이 205명 신규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1.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2.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연료기지 최적지 나왔지만… 수소트램 도입여부 안갯속

연료기지 최적지 나왔지만… 수소트램 도입여부 안갯속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운영에 대비한 수소연료 생산·공급시설의 최적 입지로 동구 구도동 일대가 제시됐다. 다만 주요 후보지 모두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시설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데다, 대전시가 트램 급전방식 변경 여부를 검토 중인 점은 변수로 꼽힌다. 28일 대전연구원이 발표한 '수소연료공급시설 입지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대전지역 수소 수요 전망과 공급시설 입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남대전톨게이트 인근인 동구 구도동 12-3 일대를 최적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연구는 수소트램..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