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화이글스 브랜든 반즈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 선보이고 싶다"

  • 스포츠
  • 한화이글스

[인터뷰] 한화이글스 브랜든 반즈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 선보이고 싶다"

  • 승인 2020-07-09 16:29
  • 수정 2020-08-10 09:47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KakaoTalk_20200709_153914932
충북 옥천에서 자가격리중인 브랜든 반즈 선수의 훈련 모습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가 본격적인 KBO리그 연착륙 준비에 돌입했다.

반즈는 최근 미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뒤 충북 옥천 구단이 제공한 격리처에서 개인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반즈는 구단을 통해 하루 빨리 구단에 합류 좋은 경기력을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일문 일답.

-구단이 제공한 충북 옥천리 -자가격리를 시작한지 1주일이 지났다. 어떻게 지내고 있나?
▲시차 적응은 잘 된 것 같다. 구단이 격리기간 동안 운동을 하면서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줘서, 좋은 환경에서 운동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곳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구단 관계자와 통역이 적응할 수 있도록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 주로 어떤 음식을 먹나?
▲아침에는 토스트와 베이컨으로 간단하게 먹는 편이다. 그리고, 점심과 저녁에는 육류와 면 요리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김치찌개와 삼겹살 등 한식도 입맛에 잘 맞는다. 대부분의 음식을 현재 함께 생활중인 구단 직원이 조리를 해주고 있는데, 요리 실력이 정말 일품이다.

-현재 훈련 환경은 어떤가?
▲격리 기간 동안 운동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주변에 산과 강이 보이는 곳이라서 힐링도 되고 기분이 참 좋다.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종종 명상도 하면서 좋은 기분을 유지하고 있다.

근력운동은 일주일에 이틀은 상체 위주로, 또 다른 이틀은 하체 운동을, 그리고 하루 정도는 몸 전체 운동을 하고 있다. 선수 출신인 구단 직원의 도움으로 티배팅과 캐치볼을 하고 있고, 스프린트도 꾸준하게 하고 있다.

-KBO리그에 대한 공부와 분석은 어떻게 하고 있나?
▲ 저녁에 티비를 통해 한화이글스 경기는 물론 타 구단 경기를 보고 있다. 장기 기억을 유지하기 위해서 취침 전에도 당일 경기 내용을 다시 보고 있다. 리그에 합류하기 전까지 가급적 많은 경기는 물론 영상과 데이터 등을 공부할 계획이다.

-목표가 있다면?
▲나는 모든 플레이에 에너지와 흥이 넘치는 야구를 하는 것을 추구한다. 하루 빨리 팀에 합류해서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싶다.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집중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

-기다려주시는 팬들에게 한 마디?
▲ 하루 빨리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팬 분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기쁨을 드리고 싶다. 한화이글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야구장에서 팬분들을 만나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KakaoTalk_20200709_15391428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가짜뉴스 3.0 시대 -민생과 시장 경제 보호 위한 대응전략
  2. [교정, 사회를 다시 잇다] 수용자 돌볼 의사 모집공고만 3번째…"치료와 재활이 곧 교정·교화인데"
  3. 與野 행정수도특별법 합의처리로 "세종시 완성" 의지 증명해야
  4. 충남대병원 공공부문, 공공보건의료 네트워크 활성화 세미나 개최
  5. 대전시, 시내버스 이용 에티켓 홍보 확대
  1. 한국수자원공사, 2026 홍수기 맞춰 '댐 시설' 사전 점검
  2. 대전서 연이틀 배터리 충전 화재… 전기 이동수단 이용 증가에 '안전주의보'
  3. 대전 공공재활병원 피해 부모들 “허위치료 전수조사해 책임 물어야"
  4. ‘인상 vs 동결’ 내일 4차 석유 최고가격제 향방 촉각
  5. [문화 톡]노금선 전 MBC 아나운서의 화려한 귀환

헤드라인 뉴스


[법의날 기획]`아픈 수용자 곁에 의사를` 시급한 의료처우

[법의날 기획]'아픈 수용자 곁에 의사를' 시급한 의료처우

대전교도소가 새로운 부지를 이전하고 지금의 자리를 어떻게 개발할 것인가에 지역사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교도소 이전사업의 착수도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3000명 가까이 수용하는 대전교도소가 새롭게 이전할 때 어떤 교정시설이 되어야 지금보다 더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인가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4월 25일 법의날을 앞두고 대전교도소의 현재 수용상황을 점검하고 교정과 교화를 위한 대전교도소의 미래를 그려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과밀수용에 고령화… 변화하는 수용환경 2. '아픈 수용자 곁에 의사를' 시급한 의료..

대전 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단체장 대진표 완성 전운
대전 지방선거 광역 및 기초단체장 대진표 완성 전운

6·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대전 광역 및 기초 단체장 여야 대진표가 완성되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현직 단체장들이 등판 예열을 마치고 본격 링에 오르는 가운데 곳곳에서 '리턴매치'가 성사되며 선거 열기가 빠르게 달아오르고 있다. 2018년 이후 8년 만에 대전에서 3선 구청장이 배출될는지도 촉각이다. 22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동구청장 후보로 황인호 전 동구청장을, 서구청장 후보로 전문학 전 시의원을 확정했다. 이로써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을 포함한 지역 단체장 선거 구도가 모두 완성됐다. 대전시장..

중동전쟁 여파 나프타 68% 급등… 생산자물가 7개월 연속 상승
중동전쟁 여파 나프타 68% 급등… 생산자물가 7개월 연속 상승

중동전쟁 여파로 나프타 가격이 68% 급등하는 등 생산자물가가 7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 생산자물가가 오르면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반영되는 만큼, 향후 물가 상방 압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5.24(2020=100)로 전월 대비 1.6% 상승했다. 생산자물가는 2025년 9월 이후 7개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가 이처럼 장기간 상승한 것은 환율과 유가가 급등했던 2022년 1~7월 이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에너지 절약 동참해주세요’

  • 자연 속 힐링 요가 자연 속 힐링 요가

  • 실전 같은 소방훈련 실전 같은 소방훈련

  • 도심 속 눈길 사로잡는 영산홍 도심 속 눈길 사로잡는 영산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