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화이글스 브랜든 반즈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 선보이고 싶다"

[인터뷰] 한화이글스 브랜든 반즈 "팬들에게 좋은 경기력 선보이고 싶다"

  • 승인 2020-07-09 16:29
  • 수정 2020-07-09 16:29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KakaoTalk_20200709_153914932
충북 옥천에서 자가격리중인 브랜든 반즈 선수의 훈련 모습 사진=한화이글스 제공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새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가 본격적인 KBO리그 연착륙 준비에 돌입했다.

반즈는 최근 미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뒤 충북 옥천 구단이 제공한 격리처에서 개인 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반즈는 구단을 통해 하루 빨리 구단에 합류 좋은 경기력을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일문 일답.

구단이 제공한 충북 옥천리 -자가격리를 시작한지 1주일이 지났다. 어떻게 지내고 있나?

▲시차 적응은 잘 된 것 같다. 구단이 격리기간 동안 운동을 하면서 지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해줘서, 좋은 환경에서 운동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이곳에서 함께 지내고 있는 구단 관계자와 통역이 적응할 수 있도록 곁에서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식사는 어떻게 해결하고 있나? 주로 어떤 음식을 먹나?

▲아침에는 토스트와 베이컨으로 간단하게 먹는 편이다. 그리고, 점심과 저녁에는 육류와 면 요리 등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다. 김치찌개와 삼겹살 등 한식도 입맛에 잘 맞는다. 대부분의 음식을 현재 함께 생활중인 구단 직원이 조리를 해주고 있는데, 요리 실력이 정말 일품이다.

-현재 훈련 환경은 어떤가?

▲격리 기간 동안 운동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주변에 산과 강이 보이는 곳이라서 힐링도 되고 기분이 참 좋다.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종종 명상도 하면서 좋은 기분을 유지하고 있다.

근력운동은 일주일에 이틀은 상체 위주로, 또 다른 이틀은 하체 운동을, 그리고 하루 정도는 몸 전체 운동을 하고 있다. 선수 출신인 구단 직원의 도움으로 티배팅과 캐치볼을 하고 있고, 스프린트도 꾸준하게 하고 있다.

-KBO리그에 대한 공부와 분석은 어떻게 하고 있나?

▲ 저녁에 티비를 통해 한화이글스 경기는 물론 타 구단 경기를 보고 있다. 장기 기억을 유지하기 위해서 취침 전에도 당일 경기 내용을 다시 보고 있다. 리그에 합류하기 전까지 가급적 많은 경기는 물론 영상과 데이터 등을 공부할 계획이다.

-목표가 있다면?

▲나는 모든 플레이에 에너지와 흥이 넘치는 야구를 하는 것을 추구한다. 하루 빨리 팀에 합류해서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 넣고 싶다.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집중해서, 팀 승리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싶다.

-기다려주시는 팬들에게 한 마디?

▲ 하루 빨리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팬 분들에게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면서 기쁨을 드리고 싶다. 한화이글스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야구장에서 팬분들을 만나는 날을 고대하고 있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KakaoTalk_20200709_153914284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과학도시' 특성 살려 비대면스포츠산업도 육성해야
  2. 대전하나시티즌,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훈련 시스템 도입한다
  3. 8월 대전문화계 '기지개'… 문화재단 대표이사 선출은 과제, 공연무대 속속 복귀
  4.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25회 대덕백일장 성료
  5. [현장스케치] 표지판 떨어지고, 통행도 안 돼… 비 피해 조속히 복구해야 목소리
  1. [영상]경찰차 물에 잠기고! 천안 집중호우로 새내 도로 곳곳 통제
  2. 천안 한천범람 등 비 피해 잇따라
  3. [대전기록프로젝트] 동화 속 세상처럼 꿈 같구나
  4.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 3일부터 영상작품 공모 시작
  5. 천안 오늘 하루만 200mm 쏟아졌다. 도심 곳곳 아수라장

실시간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