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집에서 펼치는 '아빠 요리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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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집에서 펼치는 '아빠 요리교실' 개최

드라이브 스루 방식 재료 나눔

  • 승인 2020-07-10 06:53
  • 수정 2021-05-16 22:10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세종시청사

세종시가 '100인의 아빠단과 함께하는 신나는 쿠킹 클래스' 프로그램을 온라인 요리교실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슬기로운 집콕 소풍'으로 대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합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재료를 나눠주고 온라인 동영상을 활용해 가정에서 요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재료 나눔은 10일부터 매주 금요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시청 서편 주차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재료를 받은 아빠들은 동영상 강의를 통해 가정에서 소풍 도시락을 만들게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가족들이 집에서도 야외에서 소풍을 즐기는 기분으로 맛있는 도시락을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정섭 여성가족과장은 "온라인 요리 교실을 통해 아이들과 가정에 즐거움을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아빠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함께 육아'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한편,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 육아 참여 활성화를 통한 전 사회적 함께 육아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복지부에서 실시해 오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아빠 육아 모임이다.

세종에서는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를 운영해 육아에 서툰 초보 아빠들이 육아 비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는 충남 연기군 일대에 2015년까지 정부부처가 이주할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시명이며, 행정기능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지역균형 발전과 수도권 인구 분산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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