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읍 민간주도 복지서비스 출시 "주민이 주인공"

  • 정치/행정
  • 세종

조치원읍 민간주도 복지서비스 출시 "주민이 주인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 중심 개편

  • 승인 2020-07-12 08:45
  • 수정 2021-05-16 22:07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세종시청사

세종시 조치원읍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돌봄-나눔-자원 3개 분과로 개편하고 보다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개편은 주민복지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투명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분과별 공감토론을 활성화하고 복지 의제 및 실행전략 발굴 등 그 역할과 기능을 강화한다.

돌봄 분과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가정방문, 현장조사를 담당하며 ▲마을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사례관리대상 건강관리 ▲위기가구 생계·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나눔 분과는 공동체 연대 조성과 민관 협업을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양성 및 찾아가는 복지아카데미 ▲민관협력 밑반찬지원 ▲교육복지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자원 분과는 지역사회 복지자원 개발과 지속가능한 후원자 관리를 중심으로 ▲주거환경개선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간식지원 ▲위기가구 임시주거지원 운영을 맡는다.

김동진 민관위원장은 "그동안 공공주도로 협의체의 근간을 키웠다면 앞으로 주민이 주인공이 되는 민간주도의 지역복지로 푸르른 잎과 풍성한 열매로 결실을 맺는 협의체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라며 "취약계층이 많은 조치원읍 특성상 이웃들의 상시 돌봄-나눔-지원을 통해 밀도 높은 복지공동체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는 충남 연기군 일대에 2015년까지 정부부처가 이주할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시명이며, 행정기능을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도시로, 지역균형 발전과 수도권 인구 분산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둔산·송촌 선도지구 공모 마감…과열 경쟁 속 심사 결과 촉각
  2. 대중교통 힘든 대덕연구단지 기관들도 차량 2부제 "유연·재택 활성화해야"
  3. 월평정수장 주변 샘솟는 용출수 현상 4곳…"원인 정밀조사 필요"
  4. 경부고속철도 선형 개량 공사에 한남대, 국가철도공단 수년째 마찰
  5. "원수 대비 99.4% 수돗물화, 영향 없어"vs"잔류 염소만으로 단정은 일러"
  1. 與 충남지사 양승조-박수현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行
  2. 충남대병원 파킨슨병의 날 심포지엄 개최
  3. 백동흠 신임 대전경찰청장 "시민안전 수호하고 공정한 경찰 최선"
  4. 與 세종시장 이춘희·조상호 결선행 "낙선 후보 지지세 향방 관건"
  5. 법인카드 관리 회계과장이 5년간 16억원 회삿돈 횡령 '징역형'

헤드라인 뉴스


"세종 수도 완성, 말 뿐이었나"…개헌은 배제, 특별법은 지연 우려

"세종 수도 완성, 말 뿐이었나"…개헌은 배제, 특별법은 지연 우려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움직임에 잇따라 찬물을 끼얹는 상황이 펼쳐지자 중앙 정치권을 향한 지역사회의 공분도 나날이 거세지고 있다. 수도 완성이 현 정부 국정과제인 데다 여야 지도부 모두 이견이 없다는 입장을 꾸준히 내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개헌 동시투표는 배제, 관련 특별법은 지연 우려에 직면했기 때문이다. 7일 국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을 제외한 여야 6당 주도로 대한민국 헌법 개정안(우원식 의장 등 187명 발의)을 마련, 지난 3일 의안 접수까지 이뤄졌다. 개헌안은 기존 한문인 헌법 제명의 한글화를 비롯해 부마항쟁과 5·18민..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베이커리 카페·주차장 가업상속공제 제외... 대전서도 혜택 제외 많아지나

최근 대전과 근교에서 제빵시설을 갖추지 않은 채 우후죽순 들어선 대형 베이커리 카페와 비교적 설치가 간단하고 단순 유지만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가 사설 주차장은 앞으로 공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부터 대형 카페나 기업형 베이커리가 상속과 증여 과정에서 편법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하라는 지시 이후 최근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잇단 지적에 정부가 칼을 빼든 것이다. 빵을 만들지 않는 베이커리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고, 가업 경영 인정 기간도 더 늘어날 전망이다. 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충청권 상장기업, 중동 전쟁 여파에 시총 31조 8191억 원 증발

미국과 이란 전쟁 여파로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충청권 상장사의 성장세도 크게 흔들리는 모습이다. 특히 기계·장비 업종과 금융업의 약세가 두드러지며, 이들 상장사의 시가총액은 한 달 사이 31조 8191억 원 감소했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7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2026년 3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87조 5043억 원으로 전월(219조 3234억 원)보다 14.5% 감소했다. 이 기간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의 시총은 12.5%, 충북은 17.9%의 하락률을 보였다. 대전·세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중동전쟁 장기화에 요소비료 수급 불안

  •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꿈돌이 선거택시 대전 도심 달린다

  • ‘용접은 내가 최고’ ‘용접은 내가 최고’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