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학기 대면 비대면 수업 병행 운영방침 밝혀

한밭대, 2학기 대면 비대면 수업 병행 운영방침 밝혀

  • 승인 2020-07-12 14:06
  • 수정 2020-07-12 14:06
  • 신문게재 2020-07-13 5면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한밭대
한밭대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세를 고려해 2학기도 제한적으로 비대면 수업을 운영키로 했다.

한밭대는 지난 9일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현재와 비슷하다는 걸 전제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20명 이하 소규모 이론수업과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에 한해 대면 수업을 허용키로 했다. 20명이 넘는 이론수업과 컴퓨터 실습 교과목은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한밭대는 이론 교과목의 경우 20명 초과 수업이지만 출석 수강인원을 20명 이내로 조정하거나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면 대면 수업을 추가로 허용키로 했다. 이외에도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실험실 정원의 2분의 1 규모로 수용이 가능하거나 다수의 실험실을 확보하고 각 실험실에 20명 이하로 나눠 수업이 가능한 경우, 20명 이내 조별·순차적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 병행이 가능한 경우 추가로 허용한다.

2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대면평가를 원칙으로 한다. 평가기준은 절대평가로 하며 세부기준은 대학에서 마련한 성적부여 가이드를 참고해 담당교원이 정하여 강의계획서에 제시하도록 했다. 강의계획서에는 학생들이 수강신청 전 확인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주별 수업운영 방식과 주별 강의내용, 절대평가 세부기준을 기재해 통합학사시스템에 게시토록 했다.

한밭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업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는 걸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교과목의 특성과 규모에 따라 효율적으로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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