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학기 대면 비대면 수업 병행 운영방침 밝혀

  • 사회/교육
  • 교육/시험

한밭대, 2학기 대면 비대면 수업 병행 운영방침 밝혀

  • 승인 2020-07-12 14:06
  • 수정 2021-05-05 15:58
  • 신문게재 2020-07-13 5면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한밭대

한밭대는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세를 고려해 2학기도 제한적으로 비대면 수업을 운영키로 했다.

한밭대는 지난 9일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세가 현재와 비슷하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20명 이하 소규모 이론수업과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에 한해 대면 수업을 허용키로 했다. 20명이 넘는 이론수업과 컴퓨터 실습 교과목은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론 교과목의 경우 20명 초과 수업이지만 출석 수강인원을 20명 이내로 조정하거나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면 대면 수업을 추가로 허용키로 했다. 

 

 실험·실습·실기 교과목은 실험실 정원의 2분의 1 규모로 수용이 가능하거나 다수의 실험실을 확보하고 각 실험실에 20명 이하로 나눠 수업이 가능한 경우, 20명 이내 조별·순차적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 병행이 가능한 경우 추가로 허용한다.

2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는 대면평가를 원칙으로 한다.



한밭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업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권을 보장하는 걸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교과목의 특성과 규모에 따라 효율적으로 수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밭대는 지난 1927년 홍성공립공업전수학교로 개교해, 대전공고와 대전공업전문대, 대전개방대학으로 개편됐으며 지난 1993년 대전산업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한 후 유성캠퍼스 이전과 함께 2001년 한밭대학교로 교명을 바꿨다. 

지난 2018년 교육부의 '4차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연구재단의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산학협력 중심 대학이다. 

 

산학협력을 위해 화학소재상용화지역혁신센터(RIC), 대덕테크노밸리교육원, 창업보육센터 등 16의 지원 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글로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C+200제도를 도입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죽동2지구 중학교 부지 삭제 논란… 주민들 "이해 어려워" 반발
  2. "중동發 에너지 위기 넘는다" 25일 0시부터 차량 5부제
  3. 5극 3특 전략에 라이즈 초광역 개편하는데 지역은 '논의 無'…"선제 기획 필요"
  4. 불법증축 화재참사 안전공업, 대화동 공장에서도 불법구조물 의혹
  5. "종량제봉투 사재기 자제해야"…대전 자치구 '수급 안정'
  1. 안전공업 손주환 대표,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입건…경찰 45명 조사 마쳐
  2. [세종시의원 후보군 릴레이 인터뷰] 18선거구 윤정민 "시민 삶 바꾸는 생활정치 실천"
  3. 오용준 한밭대 총장 “기업 상주형 첨단전략 거점 과기대 필요"
  4. 대전 학교 급식 다시 파업… 직종교섭 난항으로 26~27일 경고파업
  5. '멀티모달' 망각 문제 해결한 ETRI, '건망증 없는 AI' 원천 기술 개발

헤드라인 뉴스


오일미스트·분진·고열작업…‘안전공업 참사’ 징후 있었다

오일미스트·분진·고열작업…‘안전공업 참사’ 징후 있었다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화재가 발생하기 5개월 전 산업보건위험성평가에서 문평동 공장에 오일미스트가 체류하고 고열을 활용한 작업까지 이뤄지는 환경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작업자의 건강에 치중한 나머지 이러한 분진이 화재나 폭발의 가능성을 놓치고 예방조치를 주문하지 못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안전보건공단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학영 국회부의장실에 제출한 안전공업(주)에 대한 산업보건위험성평가서(OHRA)를 보면, 화재가 발생한 공장의 작업환경이 자세히 기록됐다. 지난해 11월 4일 실시된..

나프타 공급 부족에 용기값 올라 자영업자 한숨... 종량제봉투 제한 판매도
나프타 공급 부족에 용기값 올라 자영업자 한숨... 종량제봉투 제한 판매도

중동 정세 불안으로 나프타 공급이 원활하지 않자 포장 용기와 비닐봉지, 포장지 등 가격이 꿈틀대면서 자영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배달 관련 자영업자 등은 한 달 치 물량을 미리 확보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지만, 품귀 현상이 일어날까 전전긍긍이다. 25일 대전 자영업자 등에 따르면 음식을 포장하는 배달 용기의 가격이 점차 상승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가뜩이나 가파르게 오른 물가 탓에 원재료비와 공공요금, 월세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용기와 이를 담는 비닐 가격까지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어려움을 호소한다. 중..

"전국 중학 야구 최강을 가려라"…류현진배 야구대회 25일 서막
"전국 중학 야구 최강을 가려라"…류현진배 야구대회 25일 서막

전국 엘리트 중학교 야구팀의 최강을 가리는 '제1회 류현진배 중학야구대회'가 25일 대전한밭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재)류현진재단과 대전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화 이글스 투수 류현진의 이름을 건 첫 야구대회로, 전국 엘리트 중학교 야구팀 28개 팀이 참가해 열기를 더하고 있다. 이날 개회식에는 류현진 이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조원희 대전시의장, 김운장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화 이글스 소속인 노시환, 문동주, 강백호, 정우주 등의 현역 프로선수들도 현장에서 중학교 야구팀 선수들을 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수급부족 중동발 나프타 공급 불안에 종량제 봉투 수급부족

  • 고유가와 잇따른 축제 취소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고유가와 잇따른 축제 취소에 직격탄 맞은 관광업계

  •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안전공업 화재사고 희생자를 향한 애도 물결

  •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 2026년 진잠향교 춘계 석전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