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삼성 1구역 시공사는 '대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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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삼성 1구역 시공사는 '대림건설'

  • 승인 2020-07-13 16:57
  • 수정 2020-07-14 09:23
  • 신문게재 2020-07-14 6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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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삼성1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은 예상대로 대림사업단에 돌아갔다.

대전 삼성1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조규호)은 지난 11일 오후 삼성동 빌라맨션아파트 주차장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원 26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공사 선정을 위한 투표를 했다.

앞서 조합이 2차 입찰을 진행한 결과, 대림사업단과, 코오롱글로벌이 응찰해 두 곳이 시공권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투표 결과 대림산업·고려개발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대림사업단이 241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대림사업단과 함께 수주전에 뛰어든 코오롱글로벌은 23표를 얻는 데 그쳤다.

정비업계에선 '예상했던 결과'라는 반응이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고려개발의 오랜 홍보활동으로 대림사업단은 이미 지역민들의 표심을 많이 확보했었다. 역시 예상했던 결과"라고 말했다.

조합 관계자는 "많은 조합원들의 선택으로 대림사업단이 시공사로 선정됐다"며 "시공사 선정을 완료한 조합은 조합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과 이익을 충족시키기 위해 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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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삼성 1구역은 그룹의 계열사였던 삼호와 고려개발, 대림산업을 합병한 대림건설이 지난 1일 공식 출범한 이후에 수주한 첫 도시정비사업이다.

대림건설은 시공권 확보에 따라 대전 동구 대전천동로 618(삼성동) 일원 7만3399㎡에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의 공동주택 1622세대(임대 84세대 포함)와 오피스텔 210실 등을 신축하게 된다.
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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