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코로나극복 희망일자리 추진...5개월간 8000개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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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극복 희망일자리 추진...5개월간 8000개 창출

  • 승인 2020-07-14 16:30
  • 수정 2021-05-10 10:27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대전

대전시가 대전형 희망일자리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대전시가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8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코로나19 극복 대전형 희망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36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휴·폐업 자영업자, 특고·프리랜서·플랫폼 종사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필요시 사업 특성에 따라 신청자가 청년연령인 34세 이하인 경우 제한사항 없이 우선 참여할 수 있다.

대전형 희망일자리사업은 생활방역 지원을 비롯해 공공업무 긴급지원, 골목상권·소상공인 회복지원, 공공휴식 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 개선, 기업 밀집지역 환경정비, 청년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업에 역점을 두고 추진된다.

사업기간은 8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이고 시급은 8,590원이며, 근로시간은 주 15시간 ~ 30시간 근무를 원칙으로 하되 사업특성과 사업장 여건 및 참여자 연령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1인당 임금은 월 67만 원~180만 원 수준이 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생계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해 최대한 빨리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7월 15일부터 24일까지 시와 자치구가 동시에 신청을 받고 7월말까지 선발을 완료해 8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모집공고, 신청 및 구비서류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워크넷 및 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현덕 대전광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 사태가 가져온 전례 없는 위기에 희망일자리가 대전시민의 생계안정과 경제 활력을 높이는데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취업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고용확대를 위한 일자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4월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전형 고용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대전형 고용안정화 대책'을 추진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용유지를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 고용유지 120억원 ▲소상공인 고용유지·촉진 141억원 ▲공공부분 일자리 107억 원 등 총 368억원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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