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음성군, 콜마비앤에이치(주) 176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전국
  • 충북

충북도·음성군, 콜마비앤에이치(주) 176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승인 2020-07-15 10:49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01-1 콜마비앤에이치 공장 조감도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5일 음성군에 176억원을 투자하는 콜마비앤에이치㈜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도와 음성군은 콜마비앤에이치㈜의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콜마비앤에이치㈜는 투자 이행 및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 자재 구매, 지역민 우선채용 등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힘쓸 예정이다.

기존 대풍산업단지 내 제1공장과 제2공장에서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콜마비앤에이치㈜는, 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건강기능식품의 수요에 발맞춘 투자로 제3공장 신설(부지면적 1789㎡, 건축면적 7739㎡)을 포함한 설비 투자를 통해 생산능력을 추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공장 증축 및 신설과 함께 음성군 일자리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노인 일자리 포함, 90여명의 신규 인력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는 "올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사업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 최고의 건강기능식품 ODM기업이라는 명성답게 사업장이 위치한 음성군에도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화영 콜마비앤에이치㈜ 공동대표는 "음성 제3공장 신설로 음성사업장에서만 연간 3000억원 규모의 건강기능식품 생산능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규모가 확대된 만큼 앞으로 음성사업장이 대한민국 최고의 건강기능식품 제조 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에 투자를 결정해준 회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사업추진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에 양질의 일자리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함께 기업지원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콜마비앤에이치㈜는 한국콜마와 한국원자력연구원이 공동 설립한 미래창조과학부 등록 제1호 연구소 기업으로, 수준 높은 연구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천연물 기반 신소재 개발과 더불어, 건강기능식품의 제품 기획부터 제품 개발, 완제품 생산 및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대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1위 건강기능식품 ODM 기업이며, 국내외 260개 이상의 고객사에 건강기능식품을 개발·제조해 납품하고 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3.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4.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5.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1.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2.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확대 가능성 검토
  3.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4.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5.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헤드라인 뉴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바뀌었지만 경쟁력은 제자리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바뀌었지만 경쟁력은 제자리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