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대전 나눔명문기업 3호 가입

  • 사람들
  • 뉴스

㈜맥키스컴퍼니, 대전 나눔명문기업 3호 가입

사랑의열매

  • 승인 2020-07-15 17:06
  • 수정 2021-05-05 01:2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맥키스컴퍼니 나눔명문가 가입

"나눔 명문기업 대전 3호가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15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태희)가 주관하는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했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기부를 약정한 기업이 가입할 수 있는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고액기부 프로그램이다.



이 날 가입식에는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태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모두가 철저한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마친 후 진행됐다. 사진은 특성상 마스크를 착용하지는 않았지만 방역지침을 따르고, 촬영후 바로 마스크를 재 착용했다. 

맥키스컴퍼니
㈜맥키스컴퍼니는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10년간 40억원의 나눔실천을 선포했고, 2020년 한해에만 3억 800여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그중 6000만원의 장학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지원했다. 또 지난 2019년에는 그간 지속해온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헌 활동들을 인정받아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지역사회공헌기업'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을 만큼 지역환원 사업에 관심이 높다.

조웅래 ㈜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만으로도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대전의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부산 수영구, 고령운전자 면허 자진 반납 시 50만원 지원
  2.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3. [다문화] 이주배경인구, 전체 인구 5% 돌파
  4. [대전 다문화] "가족의 다양성 잇다"… 2025 대덕구 가족센터 성과공유회
  5. [대전 다문화] 한·중 청소년·가족정책 교류 간담회
  1. [세상보기]섬세한 도시
  2. [대전 다문화] 동구, '행복동행 다(多)동행' 멘토링사업 수료식
  3. [지방자치 30년, 다음을 묻다] 확대된 재정, 책임만 남았다
  4. 천안신방도서관, 2026년에도 '한뼘미술관' 운영
  5. 2026년 어진동 '데이터센터' 운명은...비대위 '철회' 촉구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행정통합, 가속페달…정쟁화 경계도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을 위한 범정부적 논의가 본격화되는 등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가속페달이 밟히고 있다. 일각에선 이를 둘러싼 여야의 헤게모니 싸움이 자칫 내년 초 본격화 될 입법화 과정에서 정쟁 증폭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경계감도 여전하다. 행정안전부는 24일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과 관련해 김민재 차관 주재로 관계 부처(11개 부처) 실·국장 회의를 개최하고, 통합 출범을 위한 전 부처의 전폭적인 특혜 제공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세부 추진 일정을 공..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