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시인들 시화전 웅천 무창포 해수욕장 개최

  • 전국
  • 보령시

충남시인들 시화전 웅천 무창포 해수욕장 개최

  • 승인 2020-07-18 22:5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시화전
보령시 웅천 무창포 해수욕장 야외숲길에서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시화전이 열리고 있다.


보령시 웅천 무창포 해수욕장 야외숲길에서 시화전이 열리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사)국제펜클럽 충남지역위원회, 도서출판 작가와문학 보령본부, (사)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가 공동 주최 · 주관으로 열리고 있으며 지난 1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코로나 19가 소강상태인데도 불구하고 여행이나 관광을 꺼리고 있지만 코로나 청정지역인 서해안 웅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시화전을 열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한 피서와 정서적 감성을 느끼고 있어 뜻 깊은 여름철 휴가장소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남펜문학 박용서 사무국장은 “코로나 사태로 우울하고 침체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충남지역의 뜻있는 문인들이 자비를 들여 시화전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무창포해수욕장의 경우 야회숲길이 조성되어 있어 관광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감상을 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곳을 찾아 힐링을 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박용서 사무국장은 “무창포해수욕장 시화전은 뜻 깊고 훌륭한 행사지만 지자체의 지원이 없는 실정으로 작가 개인이 부담하는 것이 많아 이런 부분이 아쉽다”고 말했다.

웅천 무창포해수욕장 시화전은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사)한국문인협회 청양지부가 참가해 3단체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시화전에 참여한 문인들은 충남펜에서는 공주 이극래 시인(회장) 대전 노수빈 시인, 홍성 최충식 시인, 보령에서는 박용서 시인과 김나인 소설가 등, 청양 이계섭 시인, 이회원 시인 등 총19명이 참여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연서면 월하리 폐차장서 불…"주민 외출 자제"
  2. 아산시, 전통시장 주차환경 "확 바뀐다"
  3.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4.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5.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1.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2. 대전 출신 '선지혜', 첫 싱글 앨범 '그 사람' 발표
  3.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4.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5.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