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27일 경기 티켓 예매 25일 오후 8시 개시

  • 스포츠
  • 한화이글스

한화이글스, 27일 경기 티켓 예매 25일 오후 8시 개시

- 25일 경기 우천 취소로 27일 경기 확정…1300석판매

  • 승인 2020-07-26 10:03
  • 수정 2021-05-14 15:54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PYH2020072122200006300_P4
 사진=연합뉴스 제공

대전시가 시행 중인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한화이글스가 27일 SK와이번스와의 경기 티켓 예매에 들어간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준수하겠다는 점을 강조한 후 관중 입장을 시작하기로 한 것이다.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SK와이번스와의 경기 티켓 예매를 25일 오후 8시부터 시작한다.

25일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됨에 따라 27일 경기가 편성, 이 경기부터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 입장 규모는 정원의 10%인 1300석 수준이다.



티켓 구매는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며, 한화이글스와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앱에서 구매 가능하다. 현장 판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이날 경기는 평일 요금이 적용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비롯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에도 총력을 기울린다.

한화이글스는 관중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선수단, 관계자 등과 격리된 관중 이동 동선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관중들은 3루측 C,D 출입구와 외야출입구 등을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며, 퇴장 시에는 1루측 A 출입구를 추가로 개방, 최대한 동선을 분산할 계획이다. 입장 시에는 모바일 티켓 스캔을 통해 본인 확인을 반드시 진행한다.

프로야구 경기 관람 방식은 KBO 지침에 따라 마스크 상시 착용을 해야 하며, 경기장 내 음식물 반입이 불가하다. 한화이글스는 일단 구장 내 편의점만 오픈해 물과 음료만 판매할 계획이다.

예매한 좌석 외의 좌석으로 이동이 불가하며, 비말 분출 가능성이 있는 응원이나 신체 접촉을 해야하는 하이파이브를 금지한다.

한편, 오는 8월 4일(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다. 신가람 기자 shin969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3.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4.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5. 어기구 의원, ‘K-스틸법’ 후속 국가재정법 개정안 대표 발의
  1. 양상추 가격 급등 현상에 대전 소상공인도 직격탄... 높아진 가격에 한숨만
  2. '사건 25%↑' 대전경찰, 우수부서 찾아 시상…서부署·중부署 등
  3.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4. 대전상의-국정원 '기업 기술유출 예방 설명회' 개최
  5. 설동호 교육감 시정연설 "모두 균등한 기회 누리는 든든한 대전교육 만들 것"

헤드라인 뉴스


대전만 없는 `공립형 대안학교`… 학교설립 공약 끝내 실패

대전만 없는 '공립형 대안학교'… 학교설립 공약 끝내 실패

설동호 대전교육감의 10여년 숙원이었던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공약이 결국 이행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지 확보에 오랜 시간을 소모했지만 끝내 추진에 실패하면서 차기 교육감의 과제로 넘어가게 됐다. 2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올 초까지 추진했던 유성구 복용동 설립이 결국 무산됐다. 당초 AI 특성화 대안학교를 설립하려던 계획이었지만 교육부가 1월 중앙투자심사에서 대안교육 중심의 학교 설립을 주문하면서 제동을 걸었다. 대안학교 성격을 변경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자 교육청은 주민 설득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다른 부지를 알아보겠다고 물러..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국회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당시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인사들도 마찬가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장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전 총리와 나경원 의원,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나 의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