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내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위생 양호

  • 전국
  • 청양군

청양군내 유치원·어린이집, 급식위생 양호

  • 승인 2020-07-30 11:06
  • 수정 2021-05-25 15:15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지역 유치원 9곳과 어린이집 13곳의 급식위생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이 청양교육청과 합동으로 7월 한 달간 벌인 어린이 급식점검 결과 시설과 식재료 관리 상태 모두 정상기준을 충족했다.

이번 점검 결과 현행법과 청양지역 현실 사이에 틈이 있다는 사실이 발견돼 조속한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

현행법은 수용인원 50명이 넘는 시설의 경우 '집단급식소'로 분류돼 144시간 식재료 냉동보존 규정이 적용되고 있으나, 50인 미만인 곳은 관련 규정이 없어 관리에 한계가 있다.

이 때문에 대부분 50명 미만 규모인 청양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안전한 위생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이런 실정에서 정산어린이집은 50인 미만 소규모이면서도 50인 이상의 급식재료 보존방식을 도입해 어린이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급식뿐만 아니라 군내 신규 식품업소 등 민생 6대 분야 정기점검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군민 불안감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급식시설은 처리실(오염구역), 조리실(비오염구역)로 구분해 각각의 상호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각 실에서 사용하는 조리기구 등에 색깔로 구분하여 구별을 명확히 하며 위생 관리를 시행하고 있다.. 급식시설 내의 천장, 벽, 환기팬은 적어도 월 1회 이상 세정. 마루는 적어도 오전, 오후 1회 이상 청소하고 종업시에는 세제로 빨아 항상 건조시켜 놓을 것. 처리실 및 조리실의 배수구에 오물을 체류시키지 않을것. 또한 파손된 장소는 될 수 있는 한 빠르게 보수할 것. 세면 장소에는 손톱솔, 비누, 역성비누를 대비 등을 점검하며 위생 관리하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확대 가능성 검토
  3.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4.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5.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1. 경산시, 경산역~경산시장 야간경관 조성
  2. [르포] "오늘 영업 안 하나요"… 갑작스러운 휴업에 멈춘 홈플러스 유성점
  3. 코스피 7000선 붕괴에 개미들 '통곡'... 매도 사이드카에 서킷브레이커까지
  4. 산부인과 병·의원 중 분만가능 대전 21% 충남 30%…심평원 의료데이터 공개
  5. 신산업·신기술 분야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속도

헤드라인 뉴스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버스 한번 타기 어렵다"…유성구 마을버스 노선개편 수년째 공회전 주민 불편

대전 유성구 마을버스 노선 개편 문제가 수년째 공회전을 거듭해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신도심과 외곽 지역 등을 중심으로 버스 수요는 늘고 있지만, 구비 부담이 커 노선 증설이 어렵고 시내버스와 운행이 겹치는 일부 노선의 적자도 누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행정당국의 재정부담이 마을버스 노선 개편 발목을 잡고 있는 셈인데 일각에선 향후 대전시 순환버스 도입 과정에서 마을버스 노선을 통합, 해법을 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13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유성구 마을버스는 총 18대, 3개 노선으로 1번(충대농대종점~청벽산공원)..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좋아졌는데"…신규 고객은 없다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촉법소년 '1살 하향' 제동… 연령 기준 다시 논의되나

강력·중대범죄를 저지른 촉법소년의 연령 기준을 한 살 낮추려던 정부 방안이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성평등가족부의 형사미성년자 연령 기준 공론화 결과를 보고받고 "특정 범죄에 대해서만 부분적으로 한 살 낮추자는 것은 너무 미약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날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고 국민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뒤 다시 토론하자고 주문했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강력·중대·반복 범죄에 한해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현행 만 14세 미만에서 만 13세 미만으로 낮추는 공론화 결과를 보고했다. 시민참여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