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대형병원 직원, 탈의실에서 여직원 환복 장면 불법 촬영하다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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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대형병원 직원, 탈의실에서 여직원 환복 장면 불법 촬영하다 적발

  • 승인 2020-08-04 13:00
  • 수정 2020-08-06 08:5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경찰서 전경1
서산경찰서 전경


서산지역 대형병원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입는 여직원들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다 적발됐다.

서산경찰서(서장 박진성)는 지역 대형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4일 밝혔다.

A씨는 여성 탈의실에 난 작은 구멍을 통해 20여명의 환복 장면을 휴대전화로 찍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를 밝히기 위해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한편, A씨는 불법 촬영 도중 이상한 낌새를 알아챈 여직원 신고로 붙잡혔다. 한편 해당 병원은 물의를 일으킨 A씨를 퇴사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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