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안전하게 물놀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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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안전하게 물놀이하세요!"

  • 승인 2020-08-07 07:58
  • 신문게재 2020-08-07 10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점점 무더워지는 요즘,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조심스럽지만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는 만큼 여름 휴가철,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예방법을 안내하고자 한다.

바닷가나 계곡으로 물놀이를 떠난다면, 입수 전 해야 하는 사전 준비 단계가 필요하다. 우선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수영복을 입고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되면 일광화상 등 피부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물놀이 전에 자외선차단지수(SPF)15 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2~3시간 간격으로 발라주면 일광화상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는 것이다. 충분한 준비운동을 통해 물속에 들어가서 근육경련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해준다. 준비운동 후 물에 들어갈 때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다리→팔→얼굴→가슴 순으로 물을 적셔 준다. 심장은 차가운 것에 약해 갑자기 찬물에 들어가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어 몸이 찬물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천천히 물을 적셔 주고 적응을 시킨다.

물놀이를 시작했다면 몸 상태를 수시로 체크해준다. 소름이 돋고 피부가 당겨질 때는 물 밖으로 나와 몸을 따뜻하게 하며 휴식을 취해준다. 특히나 아이들의 경우 물놀이에 정신이 팔려 입술이 파래지도록 노는 경우가 있는데 자신도 모르게 저체온증이 올 수 있어 부모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물 놀이시 물속이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는데 조심해야 한다. 수영장은 수심이 일정하지만 바다나, 계곡은 갑자기 깊어지는 곳이 있어 물에 빠질 위험이 높다. 구명조끼는 필수로 착용할 수 있도록 하며 모두가 다 볼 수 있는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 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즐거운 휴가철이 되도록 하자. 아산=오안희 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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