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구성원들, 특별장학금 4300만원 추가 마련 '화제'

충남대 구성원들, 특별장학금 4300만원 추가 마련 '화제'

  • 승인 2020-08-06 15:53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충남대학교 교문
충남대가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특별장학금 4300만 원을 추가로 마련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충남대 교수회는 지난달 급여에서 1.5%를 공제해 '코로나19 특별 장학금' 조성 운동을 진행한 결과 40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충남대 교수회 400명, 직원협의회 100여명, 조교협의회 90여명이 동참해 3개 단체가 총 4300만 원을 마련했다.

충남대 구성원들은 이 장학금을 충남대 발전기금재단에 기부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성 교수회장은 "7월분 급여의 1.5% 이상 추가로 장학금을 기탁한 교수님들도 많았다. 참여해주신 400분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일이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천모 직원협의회장은 "학생들이 있기에 교수, 직원, 조교 선생님들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 3개 단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특별 장학금을 마련한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조병무 조교협의회장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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