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국회 세종의사당, 조속 추진 환영”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이춘희 세종시장 “국회 세종의사당, 조속 추진 환영”

국회사무처 세종의사당추진단 출범 논평

  • 승인 2020-08-07 09:24
  • 수정 2021-05-15 18:01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이춘희 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춘희 세종시장이 6일 논평을 통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세부적이고 실천적인 전략 마련을 담당할 국회사무처의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단' 출범을 35만 세종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사무처는 국회 최초의 벤처 조직으로 ‘디지털 국회 추진단’과 함께 ‘세종의사당(국회 분원) 건립 추진단’을 출범했다.

 

벤처 조직은 혁신적인 조직 발전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기존의 부서 간 칸막이를 벗어나 구성원들이 수평적 관계에서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형태의 혁신 조직이다.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단’은 국회 분원 건립에 대한 세부적이고 실천적인 전략 마련과 국회 내·외부 공감대 확산을 추진과제로 삼는다.


이 시장은 "국회사무처 세종의사당건립추진단 출범은 국회 스스로 실무 차원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깊다"며 "세종시는 국회사무처와 함께 힘을 모아 국회 세종의사당을 조속히 건립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사 건립 등 대규모 시설계획 업무 경험자는 물론, 기관 간 업무협의와 관련 자료 작성·분석 등 세종의사당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 관련 경력자를 투입, 5개월의 활동기간 세종의사당 추진 업무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 경력자들이 중심이 돼 청사 건립을 위한 시설계획, 기관 간 업무협의, 자료 작성·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또 세종의사당 건립에 대한 대내외 공감대 확산에도 나서게 된다.

이 시장은 "최근 국회를 중심으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논의가 이러지면서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에 대한 국민적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은 입법부와 행정부 간 이격으로 인한 국정운영의 비효율을 바로잡고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완성하는데 필요한 핵심과제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이념과 정파·지역적 갈등이나 이해 관계를 떠나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을 통해 전국이 고루 잘사는 나라를 만드는 데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5.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1.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2.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3.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4.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5. [사설] 허 시장 '상생 투어', 현안 해법 모색하길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