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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은 지난 1일 지역사회 1·3세대 공감 프로젝트 '우리함께 어깨동무' 첫 회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내 각 세대 간 일상에서의 공감 형성으로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마음을 나누는 친구가 되는 프로그램 '우리함께 어깨동무' 는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 5명, 고등학생 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장소 사전 소독, 손 소독제 비치, 체온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에 따라 본 프로그램이 진행하며 3회기 모임을 제외한 비대면 펜팔 활동으로 프로그램이 이뤄진다.
김동하 사회복지사는 "프로그램을 통해 각 세대 구성원들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지, 같은 문제를 바라보더라도 어떻게 관점이 다른지 등을 이해하고 그들의 시선으로 바라봐 세대 차이를 줄이고 공감대를 형성 시킬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간의 일상을 이야기하는 펜팔 활동, 안부 연락, 화분 기르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하며 펜팔을 통한 각 세대간의 어려움, 관점, 소소한 일상 이야기 등을 이해하고 서로의 시선으로 바라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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