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운산면 '나누기 냉장고' 설치

  • 전국
  • 서산시

서산시, 취약계층을 위한 운산면 '나누기 냉장고' 설치

- 운산면, 제6호 나누기(나누며 누리는 기쁨) 냉장고 개소식 가져 -
- 휴일 제외, 매일 운영, 우리동네 이웃간 나눔 문화 조성 기여 -
-나눔 원하는 사람들은 물품 채우고, 물품 필요한 사람이 꺼내 사용 -

  • 승인 2020-08-10 07:3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4. 지난7일 운산면 제6호 나누기 냉장고 개소식 장면
서산시 운산면 제6호 나누기 냉장고 개소식 사진
4. 지난7일 운산면 제6호 나누기 냉장고 개소식 장면1
서산시 운산면 제6호 나누기 냉장고 개소식 사진


서산시 운산면(면장 이경식)에서 지난 7일 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하상옥) 위원 등 30여 명과 함께 나.누.기 냉장고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소된 나.누.기 냉장고는 나누며 누리는 기쁨의 준말로 어려운 이웃에게 식자재를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서산시에서는 제6호다.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행정복지센터 현관에 설치돼 휴일 제외, 매일 운영되며, 나눔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물품 채우고, 물품이 필요한 사람은 꺼내 이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저소득,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 이웃 간 지역 사랑을 나누고 나눔의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서산시는 작년 9월 동문2동 제1호 나눔냉장고를 시작으로 제6호까지 확대·운영 중이다.

이날 나.누.기 냉장고 개소식 후 운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운산면 상가를 순회하며 나누기 냉장고 운영 홍보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도 진행했다.

하상옥 위원장은 "나누기 냉장고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을 어려운 이읏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나누기 냉장고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아름다운 나눔의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면서 "주민들의 관심으로 아름다운 운산, 나눔이 넘치는 운산을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누기 냉장고는 운산농협협동조합, 농업경영인회, 라이온스클럽, 원평리 마을회 등 100만 원 상당의 기부로 냉장고 물품이 채워졌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갈마지구 노후주거지정비계획 고시… 사업 추진 구체화
  2. 서산시 신청사 건립 속도, 해체 부지에 100대 규모 임시 주차장 조성
  3. [대전 체육의 내일을 묻다] 오주영 “대전 체육의 미래 100년, 새로운 성장 기반 만들겠다”
  4. 대전역세권 개발 줄줄이 난항…쪽방촌 사업 준공도 2033년으로 지연
  5. 49년 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청사 새로 짓는다…395억원 투입
  1. 따뜻한 지역사회의 힘으로 맺은 ‘백년가약식’
  2. "받아줄 병원 없다"… 대전서 출산 임박 산모 구급차 출산·부산 원정 이송
  3. 아산시, '청년들이 만드는 아산페스티벌' 성료
  4.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충남도, ‘맞춤형’ 전략 총력전
  5. [충남·대전 통합, 방향을 묻다] [르포] 옛 시청 남긴 가오슝… 통합청사보다 중요한 것은

헤드라인 뉴스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맞고 물려도 대책 없는 특수교사… 교권 보호 '사각지대'

특수교육 대상 유아를 담당하는 세종시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교사 폭행 등 교육활동 침해에 대응할 법적·제도적 장치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 특수교사 A 씨가 교권 침해를 인정받고도 원아와 분리되지 못한 채 교육활동을 이어가다 방임 혐의로 고소되면서다. 이에 법적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인 특수 교사들의 안전과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장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공립유치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된 사건과 관련, "교원들이 교육활동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60일…이용객 12.6% 늘고 교통비 515억 절감

고속철도 통합 이후 열차 운행과 좌석 공급이 확대되면서 이용객이 전년 대비 1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임 할인과 마일리지 등을 통한 교통비 부담 완화 효과도 5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5일 고속철도 통합 60일을 맞아 이 같은 내용의 운영 성과와 향후 서비스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고속철도 일평균 이용객은 32만 2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만 6000명(12.6%) 증가했다. 월별 증가율도 9월 11.9%에서 10..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2100세대 공급' 세종 합강동, 유·초·중 신설 심사 끝…고교는 내년 중투심

올 연말 2100세대 공동주택 공급이 예고된 세종 합강동(5-1생활권)의 초·중학교 설립 심사가 모두 완료됐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각 2곳, 중학교 한 곳의 설립이 확정됐으며, 내년에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절차도 밟아나갈 계획이다. 5일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는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5-1생활권(합강동) '가칭' 합강2초등학교 설립 심사를 진행했다. 최종적으로 중투심을 넘어서면서 합강동에 계획된 유·초·중등 설립이 모두 확정됐다. 합강2초의 총 사업비는 481억 원 규모다. 초5-7 부지에 50학급(특수2 포함) 12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난방용품 판매 준비 분주

  • 울긋불긋 물든 도심 울긋불긋 물든 도심

  •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대전 갑천4BL 청년주택 공급사업 기공식

  •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 윤석열 전 대통령 항소심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