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지율 43.9%… 전주 대비 2.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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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3.9%… 전주 대비 2.5%p↓

부정평가 52.4%.. 3.0%p↑
민주 35.1%, 통합 34.6%

  • 승인 2020-08-10 13:34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군남댐 찾은 문 대통령<YONHAP NO-4309>
▲문재인 대통령이 6일 오후 경기도 연천군 군남댐을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전주보다 2.5%p 떨어진 43.9%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3~7일 전국 성인 252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대비 2.5%p 하락한 43.9%로 나타났다. 매우 잘함은 25.0%, 잘하는 편은 18.9%로 조사됐다.

부정평가는 52.4%로, 지난주보다 3.0%p 올랐다. 세부적으론 잘못하는 편은 14.7%, 매우 잘못함이 37.7%로 조사됐고, 모름·무응답은 3.6%였다. 대전·세종·충청에선 긍정평가가 43.5%, 부정평가가 52.8%를 기록해 전국 평균과 비슷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5.1%, 미래통합당 34.6%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여성과 40대, 30대, 경기·인천에서 하락도가 컸던 반면 통합당은 지역과 성별, 연령대별로 고르게 상승했다. 광주·전라에서도 지지도가 올랐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통합당 윤희숙 의원의 '부동산 5분 발언' 등이 화제를 모으며 통합당 지지율이 상승했다는 게 리얼미터 분석이다. 정의당은 4.8%, 국민의당은 2.6%의 지지율을 얻는데 그쳤다.

이번 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0%p, 응답률은 4.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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