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돈 천안시장이 13일 천안제4산업단지와 입주업체를 방문해 기업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천안제4산업단지는 천안시 직산읍 신갈리, 모시리, 차암동 업성동 일원에 조성됐으며 100만6047㎡의 규모에 130개 제조업체가 입주해 있다.
박상돈 시장은 입주기업체협의회 이사들과 만나 당면 현안 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어 대표 입주기업체이자 2018년 충청남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탑텍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경기불황과 국가경제 전반에 있어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와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도 다양한 기업지원 방안을 통해 여러분의 힘이 돼 드리겠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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