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비엔비 등 세종 지역관광 이끌 관광스타트업 4곳 선정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캠핑비엔비 등 세종 지역관광 이끌 관광스타트업 4곳 선정

2020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지원 대상 선정

  • 승인 2020-08-14 23:02
  • 수정 2021-05-15 15:21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세종시청사
/세종시청 전경

캠핑족의 취향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캠핑모델을 설계·지원하는 '캠핑비엔비' 등 4개 지역 업체가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대전시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한 '2020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를 실시한 결과 총 4개 분야에서 관광 스타트업 12곳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사업아이템을 가진 관광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행됐다.

 

공모는 대전·세종에 사업자를 등록했거나 등록할 예정인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 모집분야는 △예비 관광스타트업 △초기 관광스타트업 △혁신 관광스타트업 △지역상생 관광벤처 4개 부문이 대상이 됐다.

 

심사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됐으며 창의성과 차별성, 실현 가능성, 지속가능성, 지역 관광산업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이번 지원 대상에 선정된 세종 지역 4개 업체는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사무공간 입주, 법률·세무·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인턴 채용 지원, 관계기관 네트워킹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게 된다.

특히 캠핑비엔비는 사업내용의 독창성, 실현 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예비·초기 스타트업 선정 10개사 중 상위 4곳에 포함, 세종업체로는 유일하게 사업화 지원금도 함께 지원받게 됐다.

이칠복 세종시 관광문화재과장은 "이번 관광스트타업 공모전을 통해 세종시 관광산업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했다"며 "앞으로 세종시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를 통해 이번에 발굴된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대전·세종은 관광산업 인프라 부족과 열악한 관광기업 운영으로 관광산업의 선순환 구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관광기업 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기존 관 주도의 관광산업 한계를 탈피, 민간기업 중심으로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광기업 지원센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2. 충남대 상용직 노사갈등 160여일 만에 마침표…학내 신뢰 회복 과제
  3. 대전 갑천 엑스포다리 불꽃쇼 취소… 인파 밀집·안전사고 우려
  4. 대전 미분양 아파트 늘었는데…내년 주택시장 괜찮을까
  5.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1. 단양수중보 녹조, 수공·환경청은 알고 단양군·충북도는 몰랐다
  2. 제3회 서포 김만중 문학기행 성료…한글 문학의 발자취를 따라서
  3.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4.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5. 대전시 민선 9기 공약 77개 확정… 8조 3244억 투입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허태정 슈퍼위크…정부지원 촉구 시도지사 연대강화

취임 100일을 전후로 민생 경제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허태정 대전시장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는다.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는 국무총리실 행사에서 정부 차원의 대전시 지원 방안을 촉구하고 전국 시도지사들과 만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의제를 논의한다. 민선 9기 대표 축제로 육성키로 한 '2026 빵축제' 개막식에서 이에 대한 외연 확대나 지역 관광 활성화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관심이다. 허 시장은 15일 오후 2시 옛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전환, 2차 국민토론회-충청'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총리실 소속 사회대개혁위원회..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대전 사회복무요원 3년 연속 감소… 소집 대기만 2년 6개월 최장

지방정부가 사회복무요원 인건비를 부담하면서 재정 부담을 이유로 요원을 제때 받지 않아 소집 대기 기간이 최장 2년 6개월까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황명선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병무청의 사회복무요원 현황을 분석해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간 배정 인원은 2021년 3만 5475명에서 2022년 3만 212명, 2023년 2만 9581명, 2024년 2만 8521명, 20205년 2만 5522명, 2026년 2만 2235명으로 37.3% 감소했다. 배정 인원 감소는 지방정부의 재정 부담이..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AI·빅데이터 인재 양성 지원금과 훈련 실적까지 수도권 집중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비롯한 첨단산업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지원금이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훈련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 역시 수도권이 압도적이었다. 국회 기후환경에너지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KDT) 사업을 분석 후 12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KDT 지원금 4759억 8400만원 중 수도권 소재 기관에 지급한 금액은 4467억 4800만원(93.9%)으로 집계됐다. KDT는 민간 훈련기관과 기업, 대학 등이 참여해 디지털·첨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