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가족문제 대책에 머리 맞대

  • 다문화신문
  • 대전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가족문제 대책에 머리 맞대

대전시 가족관련 유관기관, 관련 간담회 열어

  • 승인 2020-08-14 13:40
  • 수정 2021-05-13 21:25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noname01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센터에서 제 2차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가족문제 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가족 내 야기되고 있는 문제와 추후 대책 방안 찾기를 논의했다.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센터에서 제2차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가족문제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가정폭력, 아동학대, 양육문제 등 가족 내 야기되고 있는 문제와 추후 대책 방안 찾기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미화 대전YWCA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 소장, 김윤희 대전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김현수 대전도솔초등학교 교장, 김혜영 대전시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센터장,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본부 본부장, 안은경 대전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가족관계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지원에 대한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특히 ▲학교 교육에서 추구하는 방향대로 교육할 수 없는 현실 ▲아동학대 신고 건수의 증가 및 현장조사의 어려움 발생 ▲학교에서 신고 건수가 가장 많으나 학교를 가지 않는 상태에서 미확인 문제 발생 ▲코로나로 인한 실직 후 우울과 스트레스 호소 등 가족 내 다양한 문제가 코로나 전·후 많은 변화가 있음을 공유했다.

대책 방안으로 ▲가족구성원 역할에 대한 소통프로그램 필요성 ▲돌봄 문제에 대한 다양한 연령에 대한 관심 필요 ▲소그룹화 프로그램 개발 ▲취약위기가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른 긴급 시스템 구축 ▲가족보다 개별화를 인정하는 인식개선 필요 ▲부모-자녀 소통을 위한 생애주기별 체험과 부모교육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구축 ▲일반시민들의 심리적 불안에 대한 설문조사 후 시행적차원에서 접근 필요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전화상담 활성화 및 소규모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았다.

 

한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은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중국 전역과 전 세계로 확산된, 새로운 유형의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에 의한 호흡기 감염질환이다. 코로나19는 감염자의 비말(침방울)이 호흡기나 눈·코·입의 점막으로 침투될 때 전염된다. 감염되면 약 2~14일(추정)의 잠복기를 거친 뒤 발열(37.5도) 및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 폐렴이 주증상으로 나타나지만 무증상 감염 사례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구토·설사 초등학교 전교생 역학조사… 학생 7명 입원 치료 중
  2. 사회복지 현장 맞춤 인재 양성 위해 기업과 의기투합
  3. [춘하추동]사회적인식과 다문화 수용성(acceptance)
  4. LG대전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실천
  5. 대학 '앵커' 사업 대전시·수행 대학 첫 성적표 받는다
  1. [선거현장, 한 컷!] 선거인명부 작성
  2. AI 활용부터 학생 참여형 수업까지…대전 초등교실 변화
  3. [문화 톡] 김경희 작가의 개인전 '함께 빚어낸 결실, 두려움 없는 시작'
  4. 닫힌 학교를 열린 공간으로…복합시설 확대 본격화
  5.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헤드라인 뉴스


‘월평정수장 용출수’ 소독부산물 검출돼 긴급 안전점검

‘월평정수장 용출수’ 소독부산물 검출돼 긴급 안전점검

대전시상수도사업본부는 월평정수장 후문 주변의 용출수에서 소독부산물이 검출되면서 원인조사와 수도시설물 실태점검에 나섰다. 정수장 내 고도정수처리시설 성능개량공사 과정에서 소량의 정수된 물이 유출돼 지하수와 혼입되었을 가능성을 함께 염두에 두고 있다. 대전상수도본부는 관련 보도 이후 시설·정수팀 직원과 공사감리업체, 본부 기술진이 참여해 배수지의 구조물 연결부에 대한 누수 탐사를 실시했다. 배수지는 정수를 마치고 각 가정에 공급하기 전에 저장하는 대규모 물 보관 시설이다. 이와 함께 응집침전지와 여과지 등 주요 정수시설과 고도정수처리..

[지선 D-20] 충청 지방권력 잡아라…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돌입
[지선 D-20] 충청 지방권력 잡아라…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돌입

6·3 지방선거 후보등록 기간이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여야가 충청권 지방권력을 차지하기 위한 20일 동안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정국 주도권을 둘러싼 여야의 대충돌이 불가피해 보인다. 지방정부까지 원팀으로 만들어 국정 동력을 확보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 집권 여당의 일당 독주만은 막아야 한다는 제1야당 국민의힘의 혈전이 불 보듯 뻔한 것이다. 동시에 충청권에겐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과 대전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등 각종 현안을 관철할 능력 있는 후보를 뽑아야 하는 과제가 주어..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 지적장애인 학대 부실 수사"… 경찰 1년만에 재수사 착수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재수사에 들어갔다. 지난해 세종북부경찰서의 무혐의 처분에 대한 시민사회의 비판이 커지자, 비로소 수사과정의 문제점을 시인한 셈이다. 세종경찰청은 피해자 진술 조력인 참여 등 원칙적 절차 이행을 통해 철저한 원점 재수사를 예고했다. 13일 본보 취재 결과 세종경찰청 강력마약수사대는 지난 5월 6일부터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 학대 사건 재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학대 사건의 전말은 세종시 지적장애인거주시설 '해뜨는집'에 입소한 40대 지적장애의 몸에 멍이 발견되면서 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후보등록 준비 ‘분주’

  •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특성화고 일자리 매칭데이

  •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부처님 오신 날 앞 ‘형형색색 연등’

  •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 제9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