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과정 신규 개설

  • 경제/과학
  • 대덕특구

KIRD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과정 신규 개설

전환기술 입문부터 연구 적용까지 3단계 구성

  • 승인 2020-09-02 16:20
  • 수정 2021-05-14 17:15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noname01

 

과학기술인의 실전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과학기술인의 사회 변화 인식 제고와 디지털 전환기술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이하 KIRD)은 디지털 전환기술에 관심 있는 과학기술인을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교육과정은 입문 단계 교육부터 사전진단을 통한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 제공·학습조직(CoP)을 지원하는 기술심화 교육, 전문가로 성장을 위한 기술적용 교육까지 3단계로 구성돼 있다.

입문은 산·학·연 과학기술인 전반을 대상으로 조직·개인 관점에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을 정의하고 AI·빅데이터 등 기술을 통해 목표 달성이 가능한지 검토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데이터과학 등을 활용한 프로그래밍과 논문분석 등을 다루는 기술심화 교육은 민간의 우수자원을 활용해 맞춤형 콘텐츠 추천과 온라인 학습조직 지원으로 이뤄진다. 국내외 우수 콘텐츠를 선별해 학습자의 코딩과 기초수학 수준·선호 학습 내용 등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학습로드맵을 제공한다.

기술적용 교육에서는 본인의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설계·분석하는 실습을 진행하며 이후 전문가·교육생의 동료평가를 통해 보다 구체화한다. 참여자 간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문제와 오류를 공유하고 사전에 대비해 현장 실무 능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귀찬 KIRD 원장은 "4차 산업혁명,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기술을 개발하는 주체는 여전히 사람이기 때문에 인재육성은 매우 중요하다"며 "과학기술인이 본 교육을 통해 변화를 인식하는 마인드셋을 갖추고 디지털 혁신기술을 본인의 연구 분야에 적용하는 실전역량을 배양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생은 KIRD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과학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2007년 11월 설립 이래,국내 유일의 과학기술 인재개발 전문기관으로 새 시대가 요구하는 과기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에서 신화 읽기] 제15장-별봉, 세상의 중심을 꿈꾸다
  2.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3. 안전공업 참사 73일 만에 또… 충청권 산업현장 안전 경고음
  4.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5. [기고] 법화경 리더십과 한국 핵무장의 시대정신
  1.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 배우자, 검찰 고발
  2. 초록우산 대전세종지역본부, 이수진요가로부터 후원금 전달 받아
  3. 박수현 "집권여당 핫라인 통해 현안 해결" vs 김태흠 "도민, 민주당 독주 허락하지 않을 것"
  4. 중국대학생 대상 한국어말하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5. 대전YWCA, 여성친화도시 조성 위한 시민참여단 2차 역량강화교육

헤드라인 뉴스


6·3지선에 달린 충청 백년대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정한다

6·3지선에 달린 충청 백년대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정한다

'552명.'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선출하는 충청의 지역 일꾼 숫자다. 지방행정 전반을 책임지는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이를 견제·감시하는 광역·기초의원, 교육행정을 총괄하는 교육감까지, 새로운 '충청시대'를 열어갈 우리 동네의 참된 일꾼을 560만 충청인의 손으로 뽑는다. 그동안 지방자치는 발전해 왔지만, 이론과 현실의 괴리는 컸다. 거대한 중앙 정부의 틀 속에서 충청권 4개 시·도 광역정부와 지역별 기초지자체의 자율성과 권한은 제자리에 머물렀고, 지역민들의 실질적인 참여 또한 제한적이었다. 지방자치 산실..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통합 앞둔 충남대 중복학과 이견, 교수회 "약속 파기" vs 본부 "학과 자율 특성화"

충남대와 공주대의 통합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충남대 내부에서 중복학과 유지 여부를 두고 이견이 나오고 있다. 교수회는 통합 논의 과정에서 제시됐던 '중복학과 현행 유지' 약속 이행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대학본부는 학과 자율에 따라 통합 또는 특성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충남대 교수회는 1일 입장문을 내고 "대학 발전을 위한 노력은 필요하지만 대학 통합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사안"이라며 "통합 추진 과정에서 구성원들에게 설명한 내용을 대학본부가 책임 있게 이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교수회는 충남대와 공주대가..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또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사망사고… 2018·2019년에도 8명 숨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화재로 인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면서 과거 반복됐던 한화 방산사업장 폭발 사고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조사 중이지만, 해당 사업장은 과거에도 로켓 추진체 관련 공정에서 대형 인명피해가 난 곳이다. 한화 대전사업장에서는 2018년 5월에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51동 충전공실에서 로켓 추진 용기에 고체연료를 충전하던 중..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꼭 투표하세요’ ‘꼭 투표하세요’

  •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사고…5명 사망·2명 부상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업장 폭발사고…5명 사망·2명 부상

  •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대전시장 후보들 ‘뜨거운 호소’ 지방선거 전 마지막 주말…대전시장 후보들 ‘뜨거운 호소’

  •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이상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 ‘이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