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다문화]QR코드 발급받기 어렵지 않아요

  • 다문화신문
  • 대전

[대전시다문화]QR코드 발급받기 어렵지 않아요

  • 승인 2020-09-09 13:41
  • 신문게재 2020-09-10 9면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네이버 QR코드 이용방법
네이버 QR코드 이용방법.
카카오톡 QR코드 이용방법
카카오톡 QR코드 이용방법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출입자 명단을 작성해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늘고 있는 가운데 QR코드 발급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들이 늘어나고 있다.

QR코드 발급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당초 9월 6일로 종료되기로 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2주간 연장됨에 따라 프랜차이즈형 커피 전문점에서 디저트, 커피 등을 포장해 갈 때 QR코드를 통해 줄입자 명단을 작성해야 한다.

QR코드 전자출입명부는 시설 이용자가 개인 핸드폰으로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에 제시하면 시설에서 QR코드를 인식해 방문 기록을 만드는 방식이다. 수기로 작성 할 경우 감염의 위험이 있고 허위 내용을 작성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QR코드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



이용자는 개인 핸드폰으로 카카오톡, 네이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 출입시 제시해야 한다. 처음 사용시에는 개인정보수집 및 제공에 동의하고 핸드폰 인증절차를 거쳐야 하지만 이후에는 절차가 간소화 된다.

QR코드는 발급 시 15초간만 유효하며 사진으로 저장하여 사용할 수 없다.

QR코드 관련 개인정보는 4주 뒤 자동파기 되며 확진자의 방문이 확인된 시설에 대한 역학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방역 당국에 개인정보가 전달된다.

네이버,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QR코드 발급 방법은 아래와 같으며 러시아어 이외에 베트남어, 중국어, 영어 등은 대전광역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유주희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공공기관 2차 지방 이전, 이번에는 대전이다
  2.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영상포함)
  3. 김동연 경기지사, 반도체특화단지 ‘안성 동신일반산단’ 방문
  4. 갑천습지 보호지역서 57만㎥ 모래 준설계획…환경단체 "금강청 부동의하라"
  5. '교육부→복지부' 이관, 국립대병원 교수들 반발 왜?
  1. [2025 보문산 걷기대회] 보문산에서 만난 늦가을, '2025 보문산 행복숲 둘레산길 걷기대회' 성황
  2. 전국 부동산 시장 상승세… 충청권 중 대전만 하락세
  3. 12·3 계엄 1년 … K-민주주의 지킨 지방자치
  4.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보… 과기정통부 "스미싱·피싱 주의 필요"
  5. [기고] '우리 시대 관계와 소통'에 대한 생각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 대규모 준설 계획… 법적보호종 서식지 훼손 우려

갑천습지 대규모 준설 계획… 법적보호종 서식지 훼손 우려

대전 갑천 습지보호지역에서 흙과 모래 57만㎥를 준설하는 하천 정비계획이 발의돼, 이대로라면 수달과 삵, 미호종개 법적보호종의 핵심 서식지에 상당한 영향이 우려된다. 대전천과 유등천에서도 퇴적토 정비를 다시 시행하겠다는 계획도 담겼는데 대전 3대 하천 7개 지점 89만7000㎡에서 준설하는 계획은 앞으로 3일간 7개 시·군·구 주민 설명회에서 공개될 예정으로 파장이 예상된다. 금강유역환경청이 11월 19일 공지한 갑천권역 하천기본계획(안)을 보면, 대전 서구 도안동과 호수공원 일원의 갑천 국가습지에서 준설과 제방 보강을 골자로 하고..

대전 보문산 방공호, 마이니치신문 통해 일본사회에 타전
대전 보문산 방공호, 마이니치신문 통해 일본사회에 타전

중도일보가 대전에서 최근 2년간 발굴·보도한 일제강점기 방공호에 대해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11월 30일자 신문에 집중 보도했다. 마이니치신문은 일본 현지에서 발행된 일요일자 보도를 통해, 1면과 3면에 걸쳐 한반도에 남은 옛 일본의 아시아태평양전쟁 유적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기사로 타전했다. 1945년 아시아태평양전쟁이 끝나고 80년을 맞아 스페셜에디션의 형태로 '전쟁 80주년' 기획물을 연재 중이다. 기사를 작성한 후쿠오카 시즈야 기자는 10월에 이어 11월 5일까지 대전을 찾아 보문산 대전아쿠아리움과 동구 신상동 그리고 중구 호..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보… 과기정통부 "스미싱·피싱 주의 필요"
쿠팡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 주의보… 과기정통부 "스미싱·피싱 주의 필요"

국내 최대 이커머스 쿠팡에서 3000만 개 이상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당국은 유출된 개인정보를 통한 스미싱이나 피싱 피해 시도가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쿠팡 침해사고 피해 규모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사고 분석 원인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과 추가 국민 피해 발생 우려 등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한 조치다. 최초 신고가 있었던 19일 4536개 계정의 고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대전 갑천변 수놓은 화려한 불꽃과 드론쇼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