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10일 정식 출범... 대한민국 철도 100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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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10일 정식 출범... 대한민국 철도 100년 이끈다

공단, 9일 국가철도공단 출범 선포식 갖고 10일부터 출발

  • 승인 2020-09-09 18:45
  • 수정 2021-05-13 10:26
  • 신문게재 2020-09-10 2면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국가철도공단 사옥사진 3 (단독)

국가철도공단이 10일 정식 출범한다. 국가철도공단은 국가철도망 구축 등을 주요 임무로 하는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새 이름이다.

9일 공단에 따르면 대전 본사에서 출범 선포식을 갖고 16년 만에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국가철도공단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새롭게 출발했다.

선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인 언택트 행사로 진행했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을 잇는 철도, 세계를 여는 철도라는 새로운 비전과 고속철도 건설 ·기존선 개량사업 확대 등 국가철도망 구축, 철도안전관리 강화, 철도자산 활용 제고 등 12개 전략과제를 발표하기도 했다.

공단은 이번 출범 선포식을 통해 대한민국 철도산업을 총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철도망 구축과 고품질의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서비스 제공이라는 공단의 미션을 국민들께 명확히 전달하기로 했다. 또 '사람이 있다. 철도가 있다'라는 새로운 슬로건과 함께 국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철도와 관련한 작은 오차 하나라도 허락하지 않는다는 각오로 안전한 철도를 건설키로했다.

공단은 국가철도산업 발전을 이끄는 '리더'로서 대한민국 철도경쟁력을 강화해 민간기업의 해외철도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선도하는 등 글로벌 철도기관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안전을 제1의 가치로 삼아 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철도자산을 활용한 어린이집 확대 등 사회적가치 창출 및 LTE-R 구축·신재생에너지 사업 등 한국판 뉴딜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국가철도공단이라는 명칭에는 빠르고 안전하며 쾌적한 철도를 통해 국민께 행복을 드리겠다는 염원이 담겨있다"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 증진 및 국가경제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대한민국 철도의 새로운 100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철도공단은 빠르고 안전하고 쾌적한 철도로 국민과 함께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일반철도 고속화 등으로 고속 이동 서비스를 제공과 광역철도망 구축을 통해서 대도시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노후시설 개량, 자연재해 예방 시설물 성능보강 등으로 운행 안정성 강화, 스크린도어 설치 등 안전시설 개량으로 철도 이용객 안전강화, 교통약자를 위한 설비확충, 방음벽 설치 등으로 쾌적한 철도시설환경 구축, 온실가스 감축, 사업 시 생태계 훼손 최소화 등 환경보전·개선활동 지속 등을 추진 중이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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