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행복 두끼 프로젝트' 더 든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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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행복 두끼 프로젝트' 더 든든하게

시, LH.초록우산 등과 업무협약
도시락 등 지속적인 도움 목표

  • 승인 2020-09-15 16:18
  • 신문게재 2020-09-16 6면
  • 임택 기자임택 기자
시흥시, 시흥 행복 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 체결
경기 시흥시는 최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LH인천지역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행복도시락과 함께 '시흥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흥시 제공
경기 시흥시는 최근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LH인천지역본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행복도시락과 함께 '시흥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장종우 LH인천지역본부장,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 조민영 행복나래 Social Value 혁신실장, 김승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아동옹호센터 소장, 최영남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위기 아동을 발굴하고,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대상 아동의 급식 제공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도시락 지원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약 5개월간 시흥 지역 아동 200명에게 행복도시락센터 관악점을 통해 전달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가 아동친화 도시인만큼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시흥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행복얼라언스와 LH인천지역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진행 된 사업으로 결식우려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지자체와 민관기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흥=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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