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 생활필수품 등 소외계층 지원

  • 사람들
  • 사회복지신문

[사회복지신문]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 생활필수품 등 소외계층 지원

  • 승인 2020-09-16 17:57
  • 신문게재 2020-09-17 10면
  • 신가람 기자신가람 기자
(최은경 명예기자) 관련사진1
 사진=사회복지협의회 제공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자칫 사람들 간의 따뜻함을 놓치기 쉬운 요즘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흐뭇한 일이 벌어졌다.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해오던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둔산동 소재 대형할인점에서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조손가정, 청년 정신장애인 등 14가구에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지원했다. 지원내역은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등 가전제품과 쌀, 라면 등 식료품이며 약 7백만원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하였다.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 정유근 회장은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생활편의 용품보다 기초생계에 필요한 쌀, 라면, 휴지 등 생활필수품의 신청이 많은 것을 보고 코로나19로 인해 생계가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에게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것이 보다 현실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서둘러 지원을 시작하였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갈마동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 최 씨는 형편이 어려워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쌀 30킬로와 잡곡, 소고기, 채소, 과일 등 카트 가득 실려 온 지원물품을 보고 팔십 평생 살며 이렇게 좋은 날도 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정유근 회장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긴급지원 등 공적제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어서 이들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전서구사회복지협의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단계별 민간자원의 발굴과 연계방안,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내고 지원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최은경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차공공기관 이전... 지방선거 민심 흔들까
  2. 백지수도의 기운 '장군면'… 역사·맛집·카페로 뜬다
  3. 행정수도 품격의 세종 마라톤, ‘제1회 모두 런' 6월 13일 열린다
  4. '몇 년째 풀만 무성' 대덕특구 재창조 핵심과제 '융합연구혁신센터' 착공 언제?
  5.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대전'… 선거열기 고조
  1.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허태정 "이재명 정부와 원팀…지방주도 성장시대 실현”
  2. 선거 때마다 ‘청년 프렌들리’…여야 생색내기용 비판
  3. [지선 후보 인터뷰-대전시장] 이장우 “말 아닌 성과로 증명…위대한 대전 완성 전력"
  4. [앵커 人] 우승한 한밭대 라이즈사업단장 "학생성장 중심 개편… AI 기반 추적 시스템 도입"
  5. [기고] 온(溫)과 천(泉)에 담긴 오랜 온기, 유성온천문화축제

헤드라인 뉴스


지선 후보등록 코앞…금강벨트 시도지사 여야 후보 지지세 확산 사활

지선 후보등록 코앞…금강벨트 시도지사 여야 후보 지지세 확산 사활

6.3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코앞에 두고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광역단체장 후보들이 지지세 확산에 사활을 걸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를 띄우면서 '내란세력심판'을 강조하자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는 문화예술 정책 발표로 맞불을 놨다. 충남지사를 놓고 혈전을 벌이는 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는 각각 현장 행보와 정책 연대로 표밭 갈이에 나섰다. 각 후보들의 이같은 행보는 지방선거 승패가 보혁 (保革) 양 진영의 결집을 바탕으로 중도층 확장과 부동층 흡수에 달렸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풀이..

"술 한잔 하자"는 이제 옛말… 대전 호프주점 500곳 붕괴 코앞
"술 한잔 하자"는 이제 옛말… 대전 호프주점 500곳 붕괴 코앞

젊은 층 사이에서 술을 멀리하는 문화가 퍼지며 문을 닫는 호프집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술 한잔하자'라는 인사가 '밥 한 끼 하자'란 인사와 같던 이전과는 달리, 코로나 19로 모임이 줄어들고, 과하게 술을 마시지 않는 문화에 따른 음주율 하락이 곧 술집 수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 11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대전 호프 주점 사업자 수는 3월 기준 512곳으로, 1년 전(572곳)보다 60곳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2019년 3월 당시 1016곳으로 골목 주요 상권마다 밀집했던 호프 주점 수는 이듬해인 2020년 3월 888곳으..

`최민호·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7대 현안 해법 차이는
'최민호·조상호' 세종시장 후보… 7대 현안 해법 차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후보와 국민의힘 최민호 시장 후보별 7대 현안에 대한 인식 차가 확인되고 있다. 교통체계 전환과 혼잡 해소, 해양수산부 이전 등 지역 이익과 충돌하는 중앙 정책 대응, 자족경제 구축과 민간 일자리 확대, 교육·의료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 상가 공실과 상권 회복,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거 정책,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놓고, 각 후보는 어떤 해 해법을 제시하고 있을까. 세종시 출입기자단은 11일 오전 SK브로드밴드 세종방송과 함께 6.3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갖고, 이에 대한 견해를 들어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대전시장 허태정 후보 선대위 참석, 이장우 후보 문화산업 정책 발표

  •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공용자전거 타슈에 시민들 통행 ‘불편’

  •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7년 만에 재개된 선양계족산맨발축제…‘황톳길의 매력에 빠지다’

  •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 작은 지구촌에서 즐기는 세계인 어울림 대축제